02월 28일 오전10시 낙동강하류에서 은어 종묘(치어) 방류행사가 열립니다.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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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은어가 뛰어 오르는 낙동강!”

 

▣ 추진 목적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소하성 어류인 은어(隱語

 

plecogloss altivelis) 치어를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지역 풀뿌리 하천

 

운동단체들과 함께 낙동강 하류에 방류하여 낙동강 지류에 속하는 괴정천.

 

 학장천. 구덕천. 대천천등에 은어가 돌아오고 은어의 개체수가 늘어나 수생

 

태의 다양성이 확대되도록 한다.

 

*소하성 어류: 생애의 대부분을 바다에서 생활하고 번식기가 되면 알을 낳기 위하여 본디

 

태어났던 하천으로 돌아오는 물고기

 

▣ 행사계획

 

1. 행사명 : 은어야! 돌아와라!

 

2. 일 시 : 2014년 02월 28일(금) 오전10:00~11:00

 

3. 장 소 : 낙동강 하구 진목항 (약도 참도)

 

4. 주 최 :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5. 주 관 :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은어치어공급)

 

6. 행사내용

 

1) 10:00 사전행사

 

- 인사말 (하천운동본부 회장, 수산자원연구소 소장 등)

 

- 은어방류 관련한 의미 및 방류방법 소개(수산자원연구소)

 

-방류방법안내

2) 10:30 은어치어방류 (5만미), 사진촬영

 

7. 문 의 : 하천운동본부 사무국장 강호열 010-3580-0181

 

8.방류방법: 시민단체 참여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회장 등 40여명

 

*1차방류- 방류행사장소의 대형 통(산소공급)에 미리 담아 둔 치어를 개인

 

별 양동이에 담아 회원 동시 방류

 

*2차방류- 1차 방류 이후에는 활어차량에서 개인별 양동이

 

이용, 운반방류

 

9. 은어치어 방류장소 약도

 

 

참고 : 은어의 특징

 

은어는 연안에서 성장한 후, 3~4월에 하천으로 올라와 모래와 자갈이 깔린

 

 곳에 자신의 지역을 만들고 부착조류(돌 표면에 붙어살며 눈에 보이지 않

 

을 정도로 매우 작은 식물)를 먹으며 산다. 알을 낳는 시기는 9~10월이며,

 

 대부분 1년 만에 알을 낳은 후 죽는다.

 

몸은 길고 약간 옆으로 납작하다. 주둥이 끝은 뾰족하다. 입은 크고 주둥이

 

 끝에 있으며, 위턱의 뒤 끝은 눈의 뒷가장자리까지 이른다. 뒷지느러미는

 

 앞부분의 지느러미 줄기는 다른 것에 비하여 약간 길어서 가장자리가 오목

 

하게 패어 있다. 옆줄은 완전하며 거의 직선이다. 꼬리의 등 쪽에 기름지느

 

러미가 있다. 등은 황갈색을 띤 회색, 배는 은백색을 띤다. 모든 지느러미는

 

 아무런 무늬가 없다. 번식기의 수컷은 기름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가장자

 

리에 붉은색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