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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비상사태’에 환경부 “진정 국면 아니지만 수돗물은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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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4회 작성일 24-08-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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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비상사태’에 환경부 “진정 국면 아니지만 수돗물은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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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관계자는 이어 수돗물 공급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정수 과정에서 남조류 독소 등이 대부분 제거되며 실제 수돗물에서는 조류독소가 검출된 사례가 없다는 것이 환경부 주장이다. 환경부는 또 “폭염이 지속돼 녹조 발생이 심화될 경우 취약 정수장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을 실시하고, 수돗물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지속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와는 별개로 환경단체와 전문가 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낙동강 하구부터 영주댐까지 낙동강 전 구간에 대한 녹조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낙동강네트워크와 대한하천학회, 환경운동연합 등은 낙동강의 원수, 퇴적토, 주변 공기 등 시료를 채취해 녹조 독소의 농도를 분석,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 단체는 “녹조라는 사회적 위험을 방치하는 정부를 대신해 시민사회가 자경단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직접 녹조 현장을 조사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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