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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악취 줄이려 이달말 준설 착수-국제신문 05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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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usanriver 댓글 0건 조회 3,318회 작성일 14-05-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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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여름철 서면 일대 도심의 악취를 줄이기 위해 동천을 긴급 준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예산 5억2000만 원을 편성해 동천과 상류인 당감천 전포천 부전천 등의 준설공사 입찰을 21일 실시한다.

동천의 하류인 광무교 주변을 비롯해 당감천 등 복개하천에서 4360㎥가량의 오염물질과 퇴적토를 퍼낼 계획이다. 공사는 오는 29일 시작해 다음 달 23일 마무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에는 복개 하천이 퇴적 물질이 악취의 원인이 된다. 최근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 개장을 앞두고 도심에 인파가 많이 몰릴 수 있어 동천 주변의 긴급 준설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동천 주변의 환경 및 시설물 정비에도 나선다. 우선 39억 원을 투입해 문현금융단지와 부산상공회의소를 잇는 길이 50m, 폭 4∼6m의 보행 전용교량을 설치한다. 오는 10월까지 다리 디자인 등에 관한 용역을 마치고 이르면 11월께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벽천폭포와 범일교(시민회관 앞) 구간에 4억 원을 들여 고효율 가로등 29개를 새로 설치하고, 기존 가로등 45개는 고효율 램프로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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