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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재해 대비 CCTV 시스템 자체 구축-출처:국제신문07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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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usanriver 댓글 0건 조회 2,835회 작성일 13-07-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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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가 수해와 산불 같은 재난·재해를 막기 위한 첨단 CC(폐쇄회로)TV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구는 부산천의 수위와 산불 발생 여부 등을 구청 통합관제센터에서 한눈에 감시할 수 있는 CCTV 시스템 구축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비 4400만 원을 들여 지난 5월 30일부터 시작해 지난 12일 마무리됐다.

기존 일반 하천에서 사용되던 센서 방식의 수위 감시 장치는 오류도 많은 데다 수위를 측정하는데 2, 3분가량의 시간이 걸려 물이 급하게 차오르는 긴급한 상황에서는 사용이 어려웠다. 특히 부산천의 경우 하천 폭이 좁고 비가 오면 물이 금방 불어나 수위 측정시간이 오래 걸리는 센서식 장치로는 물난리를 대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 설치된 CCTV는 하천 벽에 표시해 놓은 선을 넘어 수위가 1.5m, 2.5m에 달하게 되면 "경계수위에 닿았다"는 경보음을 울려 구청 직원들이 모니터를 통해 직접 하천 상태를 살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수위를 측정하는 시간도 대폭 축소돼 10초만 있으면 정확하게 수위가 측정된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곧바로 주민에게 알려 물난리를 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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