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살리기 > 자유게시판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온천천 살리기에 여념이 없으신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일부업체에서는 정화 과정도 없이 악취나는 폐수를 방수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옛 송월타월 옆하수구는 항상 냄새와 악취가 진동을 하고 바로 흐르는 물과 만나는 곳에도 여전히 냄새가 진동함을 느껴습니다.
그러다 얼마전에 악취의 근거가 여명중학교 맞은편에 있는 단무지 공장의 폐수임을 알게 되었고 단무지 공장의 설립부분에서 하수 정화가 우선으로 되었을때 허가가 나는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단무지 통에서 바로 옆에 있는 하수구로 배출하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무리 여러사람이 온천천 살리기에 많은 수고와 노고를 아끼지 않는다 하여도 이렇게 몰지각한 업체로 인해 주변뿐아니라 하수에 까지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느껴 이곳에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