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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공동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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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4,691회 작성일 10-09-0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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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14:00~16:00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민간단체,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도심하천 복개복원 및 생태하천 조성 위한 민·관 공동워크숍 개최



◈ 박연재 환경부 수생태보전과장의 ‘수생태 건강성 회복을 위한 정책방향’ 주제발표 및 토론회 개최로 초량천 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등 도심하천의 생태복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및 민·관 협력 다지는 계기로 활용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초량천 복원사업을 앞두고, 도심하천 생태복원을 위한 의견수렴 및 민·관 협력을 다짐하는 ‘민·관 공동 워크숍’이 9월 2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민간단체,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한다.



부산시와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박만준 공동대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박만준 대표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박연재 환경부 수생태보전과장의 발표에 이어, 도심하천 복개복원 및 생태하천 조성을 주제로 하는 토론회가 이어진다.



이날 박연재 수생태보전과장은 ‘수생태 건강성 회복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전국의 하천현황, 수생태 복원 기본방향 및 주요정책, 도심물길 복원사업인 ‘청계천+20 프로젝트’의 소개, 국내·외 우수사례 및 사업효과 등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를 통해 박연재 과장은 전국 지방하천(26,831㎞)의 55%(14,722㎞)가 생태적으로 훼손되어 있음을 알리고, 훼손된 하천의 물리적·생태적 기능 회복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태하천 복원사업 △생물 서식환경 집중 복원사업인 ‘1하천 깃대종 살리기’ △상·하류간 생태통로 ‘Fish-way' 복원프로젝트 △도랑·실개천 복원사업인 ‘1사 1하천 운동’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생태계 훼손 및 수질악화 등으로 기능을 상실한 도심 복개하천의 물길 복원사업인 ‘청계천+20 프로젝트’에 대한 집중적인 설명을 할 예정으로, 올해 5월 환경부의 2단계 사업대상으로 선정되어 현재 기초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부산시의 초량천 복원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박만준 공동대표(동의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신현석 부산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엄태규 경성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강미애 학장천살리기주민모임 대표, 이준경 온천천네트워크 정책실장이 토론자로 나서 초량천 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도심하천의 생태복원을 위한 지혜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총사업비 300억원(국비·지방비 각 50%) 규모의 초량천 복원사업은 동구 초량동 하나은행부터 동일중앙초등학교 일원까지 720m구간을 대상으로 하천의 수질개선 및 생태·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2011년부터 실시설계 등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여 201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하천의 생태복원에 대한 시민의 관심제고는 물론, 부산 원도심의 대표적 도심 복개하천인 초량천의 성공적인 복원을 위해 민·관의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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