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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에 시민 글·그림“벽화”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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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3,939회 작성일 09-04-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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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에 시민 글·그림“벽화”로 만든다



◈ 온천천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2010년 12월 생태하천으로 복원됨에 따라 많은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및 애정이 넘치는 문화 · 휴식 공간 조성 ◈ 동래지하철역부터 금정구 부곡교까지 『희망, 문화, 역사, 학습, 그래피티』의 테마벽면 꾸미기 사업 추진



보도뉴스





부산시는 온천천 종합정비사업을 통한 하천 생태기능복원과 함께 시민들에게 여가와 문화체험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온천천 벽면에 희망, 문화, 역사, 학습, 그래피티 분야별 테마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동래지하철역부터 금정구 부곡교까지 363.24㎡ 면적의 온천천 벽면을 희망, 문화, 역사, 학습 분야의 4개 테마벽면으로 구분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기업체 등의 기부를 통해 부산의 역사, 문화, 미래상 또는 시민들의 희망, 사랑, 통일의 염원 등을 담은 글 · 그림으로 꾸며 문화 ·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벽면조성 방법은 실사도자기 타일 한 장당 가로 · 세로 각 20cm 크기로 글씨나 그림 등을 자기에 구워 벽면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먼저 희망의 벽(명륜역 부근)은 하천살리기 시민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온천천에 대한 시민들의 추억이나 자신의 소망 등을 담은 글 · 그림 596점을 벽화로 만들어 볼거리 제공과 온천천에 대한 애정을 갖도록 하였다.



그리고, 문화(부곡교 밑 우안), 역사(동래지하철역 하부 좌안), 학습(온천교 밑 좌안)의 벽은 메세나 운동과 연계하여 향토기업, 단체로부터 작품과 벽면조성을 기증받거나 시에서 전문가 의견을 들어 직접 조성하고, 그래피티 벽(장전역~부산대역 구간)은 현재 부산대 부근에 조성된 구간을 중심으로 그래피티 전문가들의 자발적인 참여 혹은 격년제의 문화축제 형식으로 벽면을 꾸며 가기로 하였다.



희망의 벽면 조성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10월 30일까지 하천살리기 시민운동본부(☎ 313-1938, 사상구 학장동 536번지 4층)로 글이나 그림(규격 : 캔버스 도화지)을 제출하면 되고, 기타 벽면 조성에 대한 사항은 부산시 하천관리과(888-4471-4),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888-7150 ~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온천천 정비사업은 현재 저수로 및 호안공사를 90% 이상 완료한 상태로 고수부지정비사업 및 하천벽면 등을 올해부터 시작하여 내년 연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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