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아지는 온천천 > 자유게시판

지금 온천천은 공사중입니다.

자연생태 하천을 만들기위한 부산시의 노력을 환영합니다.



그러나 하천의 기능은 치수가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공사하고 있는 현장을 보면 걱정이 됩니다. 전문가 의견에 의하면 하천에는 나무 한 거루를 심는것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 온천천에는 많은 돌과 구조물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온천천에서 제거하는 양보다 투입하는 양이 많다고들 생각합니다.



이로인한 하천의 용량이 작아지면 순간적인 호우와 비가오면 일시에 불어나는 현장을 모너터링을 해보아는지요? 비 10mm만 오면 물이 둔치로 넘치고 30mm내리면 별첨의 사진과 같습니다. 하상이 쫍아지면 유속이 빨라지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순가적인 집중호우가 내리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고있는 상황인데 온천천의 범람으로 많은 주민의 피해는 생각해보았는지 묻고 싶습니다.



특히 지하철 정거장 밑의 기둥과의 거리가 너무 쫍아서 비가 조그만 내려도 토사와 쓰레기가 걸려서 물의 흐름이 왜곡되는 현상이 생기며 기둥 구조물의 안전에도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공원형 하천으로 휴식공간을 만드는것도 좋지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더 중하지 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