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정책소위원회에 고합니다. > 자유게시판

2006년도 사업보고대회를 보고



지난 12월 20일 2006년 업무 보고회에서 느낀 바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환경단체의 보편적인 정화활동을 2006년도 사업보고회에 보이기 위하여 현장기록 사진 등을 스크린으로 책자로 제출한 내용을 보고 그동안 우리의 하천 정화활동들이 얼마나 피동적이 이였나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기본적 환경정화활동에서 한 단계 (up grade)성장한 생산적인 개념으로 환경활동이 진일보되어야 합니다.

환경활동의 개념도 진행상황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

환경단체위상과 하천환경개선 변화를 부산시민은 요구하고 있습니다.



부산 하천 살리기 시민운동본부에서 각 환경단체에 예산을 편성하는 목적은, 하천이나 강 유역주민과 소속환경단체가 직접이해관계자로 보다 효율적 예산이 집행되리라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환경단체의 활동은 소속한 하천에 과거, 현재, 미래의 상황들을 비교분석하여 환경보호와 복원을 기획하고 개선방법을 정립하여 결과를 만들어내어 이를 행정정책에 반영함에 그 목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환경단체 내의 소속하천이나 강의 환경활동은 소속감을 유발하여 분업적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스스로 관리자로서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앞으로 지원된 예산은 환경복원 과정을 시민이 보고 느낄 수 있는 표본지를 선정하여 시행하거나, 전반적인 하천 환경개선안을 설정, 시행하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자연적인 환경단체의 홍보가 이뤄져 지역주민과 일체감을 갖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부산 하천 살리기 시민운동본부는 연속성사업에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였으면 합니다.



부산 하천 살리기 시민운동본부와 행정부서는 환경단체가 함께하는 현장평가를 토대로 사례집을 만들어 연말보고대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현장실사로 얻어지는 학습임으로 타 환경단체에 능동성을 가져올 것입니다.

협치 기구의 원만한 역할이 좋은 환경을 만들고 보호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을 확신합니다.

온천천 사람들의 모임

회 장 주 윤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