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먹기 그리고 살아가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미애 댓글 0건 조회 5,289회 작성일 07-03-21 22:20본문
◇ 마음 먹기 그리고 살아가기 ◇
첫 번째 - 피그말리온 이야기
피그말리온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키프로스의 왕이자 뛰어난 조각가이다.
그는 자신의 눈에 비친 현실의 여자들이 모두 결점투성이 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그는 평생을 독신으로 살기로 작정하였다.
어느 날 그는 상아로 여성의 입상을 조각하였다.
그런데 완성된 자신의 작품이 너무나 정교하고 아름다워 넋을 놓고 보다가 이 여인상을 깊이 사랑하게 되었다.
그래서 고운 옷을 입히고 조개껍질과 구슬 장식을 달아주며 마치 살아있는 사람을 다루듯 소중하게 보살폈다.
아프로디테의 축제가 열리자 그는 제단 앞에서 신에게 기도를 올렸다.
“바로 제 상아 여인과 같은 아내를 주십시오”.
순간 상아 여인상이 인간으로 변했다.
자기 충족적 예언, 어떻게 행동하리라는 주위의 예언이나 기대가 행위자에게 영향을 주어 결국 그렇게 행동하도록 만든다. 처음에는 뭔가를 기대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다 해도 마음속에서 믿고 행동함으로써 상대를 자신의 기대대로 변하게 된다. 믿음과 기다림이 있다면, 긍정적 기대가 보여주는 엄청난 결과를 누구든지 볼 수 있다. 누군가에 대한 믿음, 기대, 예측이 그대로 실현된다는 것이다.
이를 피그말리온 효과 (Pygmalion effect)라고 부른다.
두 번째 - 플라시보 이야기
정말로 효과가 좋은 약을 사용하더라도, 그 약을 환자가 불신하고 있으면 약 70%의 효과밖에는 내지 못한다고 한다. 반대로 그 약을 환자가 절대적으로 믿고 있으면 130%의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믿고 안 믿고의 차이에 따라서 두 배에 가까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랑니를 뺀 직후의 사람을 대상으로 진통제와 가짜약을 잇달아 주어 그 효과를 살펴 보았다. 그랬더니 가짜약를 복용한 사람의 1/3은 통증이 훨씬 가셨다고 보고 했다.
화학적 성분으로는 아무런 효과도 없는 가짜약을 복용하면 증상이 호전되는 현상을 말한다. 실험에 의하면 환자의 약 35%에 이러한 효과가 난다고 한다. ‘마음의 힘’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플라시보(Placebo)효과라고 한다.
세 번째 - 주민 조직가 이야기
조직가는 ‘주민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조직가는 주민들의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잠재되어 있는 가능성을 믿는다.
주민에 의한, 주민 자신을 위한, 주민의 운동이 지역에서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래서 이들은,
주민운동의 원칙을 생활화하며 끊임없이 자기 개발에 힘쓰는 자신의 모습을 본다.
겸허한 자세를 잃지 않고 마음 다스리기를 통해 내적 성숙에 힘쓰는 자신의 모습을 본다
지역사회와 그 주민을 알고 사랑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움직이는 자신의 모습을 본다.
희망과 비전을 주민들 속에서 발견하고 기뻐하는 자신의 모습을 본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주민운동에 헌신하는 자신의 모습을 본다.
그리고 이들은,
주민들의 바람직한 미래를 상상한다.
지역사회의 바람직한 미래를 상상한다.
....
.......
..........
부산의 각 지역에서 하천을 매개로 풀뿌리 주민조직운동을 하고 있는 단체에게
피그말리온 효과와 플라시보 효과를 만나기를 기원해봅니다.
그렇게 소망한 바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
그리고 부산지역에서 하천살리기에 애쓰시는 분들의 앞날에도 영광이 있길 진심으로 기도해봅니다.
그렇게 이루어 지도록 ........
첫 번째 - 피그말리온 이야기
피그말리온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키프로스의 왕이자 뛰어난 조각가이다.
그는 자신의 눈에 비친 현실의 여자들이 모두 결점투성이 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그는 평생을 독신으로 살기로 작정하였다.
어느 날 그는 상아로 여성의 입상을 조각하였다.
그런데 완성된 자신의 작품이 너무나 정교하고 아름다워 넋을 놓고 보다가 이 여인상을 깊이 사랑하게 되었다.
그래서 고운 옷을 입히고 조개껍질과 구슬 장식을 달아주며 마치 살아있는 사람을 다루듯 소중하게 보살폈다.
아프로디테의 축제가 열리자 그는 제단 앞에서 신에게 기도를 올렸다.
“바로 제 상아 여인과 같은 아내를 주십시오”.
순간 상아 여인상이 인간으로 변했다.
자기 충족적 예언, 어떻게 행동하리라는 주위의 예언이나 기대가 행위자에게 영향을 주어 결국 그렇게 행동하도록 만든다. 처음에는 뭔가를 기대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다 해도 마음속에서 믿고 행동함으로써 상대를 자신의 기대대로 변하게 된다. 믿음과 기다림이 있다면, 긍정적 기대가 보여주는 엄청난 결과를 누구든지 볼 수 있다. 누군가에 대한 믿음, 기대, 예측이 그대로 실현된다는 것이다.
이를 피그말리온 효과 (Pygmalion effect)라고 부른다.
두 번째 - 플라시보 이야기
정말로 효과가 좋은 약을 사용하더라도, 그 약을 환자가 불신하고 있으면 약 70%의 효과밖에는 내지 못한다고 한다. 반대로 그 약을 환자가 절대적으로 믿고 있으면 130%의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믿고 안 믿고의 차이에 따라서 두 배에 가까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랑니를 뺀 직후의 사람을 대상으로 진통제와 가짜약을 잇달아 주어 그 효과를 살펴 보았다. 그랬더니 가짜약를 복용한 사람의 1/3은 통증이 훨씬 가셨다고 보고 했다.
화학적 성분으로는 아무런 효과도 없는 가짜약을 복용하면 증상이 호전되는 현상을 말한다. 실험에 의하면 환자의 약 35%에 이러한 효과가 난다고 한다. ‘마음의 힘’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플라시보(Placebo)효과라고 한다.
세 번째 - 주민 조직가 이야기
조직가는 ‘주민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조직가는 주민들의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잠재되어 있는 가능성을 믿는다.
주민에 의한, 주민 자신을 위한, 주민의 운동이 지역에서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래서 이들은,
주민운동의 원칙을 생활화하며 끊임없이 자기 개발에 힘쓰는 자신의 모습을 본다.
겸허한 자세를 잃지 않고 마음 다스리기를 통해 내적 성숙에 힘쓰는 자신의 모습을 본다
지역사회와 그 주민을 알고 사랑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움직이는 자신의 모습을 본다.
희망과 비전을 주민들 속에서 발견하고 기뻐하는 자신의 모습을 본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주민운동에 헌신하는 자신의 모습을 본다.
그리고 이들은,
주민들의 바람직한 미래를 상상한다.
지역사회의 바람직한 미래를 상상한다.
....
.......
..........
부산의 각 지역에서 하천을 매개로 풀뿌리 주민조직운동을 하고 있는 단체에게
피그말리온 효과와 플라시보 효과를 만나기를 기원해봅니다.
그렇게 소망한 바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
그리고 부산지역에서 하천살리기에 애쓰시는 분들의 앞날에도 영광이 있길 진심으로 기도해봅니다.
그렇게 이루어 지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