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기본구상(안) 최종보고회(3월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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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510회 작성일 07-03-08 10:06본문
- 3.9(금) 14:00~16:00 세계최고 조경전문가인 F.O사의 “제임스 코너” 부산방문... 관계자와 일반시민, 학생,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민공원 기본구상(안) 최종보고회 개최 -
부산 도심지에 있는 천혜의 부지(하야리아,16만평)가 21세기 ‘발전과 희망’을 상징하는 번영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부산시는 세계 최고의 조경전문가인 미국 Field Operations사의 제임스코너(James Conner)를 부산시민공원조성 기본구상(안) 작성자로 최종 선정하고, 3.9(금) 14:00 관계전문가, 일반시민, 학생,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산시민의 염원을 담아내기 위한 부산시의 노력의 일환으로 부산시민의 소중한 자산인 하야리아 미군주둔 기지 부지를 21세기 부산이 세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상징적인 공간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시민단체 주관 시민토론회, 1,2차 중간보고회, 전문가 간담회, 자문위원회 개최 등 관계전문가의 많은 의견을 거친 후 개최되는 보고회다.
부산시는 3월부터 이번 기본구상(안)을 바탕으로 내년 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칠 계획으로 있으며, 이 과정에서도 보다 폭넓은 시민의견수렴을 위해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부산시민공원홈페이지)를 늦어도 올해 상반기 중으로 개통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 과정에 포함되어야 할 사항과 향후 공원이용프로그램개발, 공원의 운영주체, 방법 등에 대하여도 많은 토론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으며 내년부터는 공원개방과 아울러 단계별로 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기본구상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한국적인 지형과 부산의 역동성을 고려한 물결무늬를 밑바탕으로 하고, 그곳에 세계도시 부산을 향한 공원, 미래를 향한 공원, 모두를 위한 공원, 문화가 있는 공원, 도심 재생성을 촉진하는 공원 등의 부산시민공원 5대 목표와 기억(memory), 문화(culture), 즐거움(pleasure), 자연(nature), 참여(participation)라는 5대 활동주제, 그리고 흐름(flow), 쌓임(accumulation), 연결(connectivity)의 3대 공간주제를 담고있다.
그리고 부지의 입지특성 및 지역여건 등을 감안 『얼루비움(ALLUVIUM)-비옥한 새 기운이 흐르고 쌓이는 21세기 부산의 새로운 도시공원』이라는 공원주제를 선정하고, 여기에는 △부산의 심장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공공경관 △치유와 침적,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의 축적의 장 △활기찬 도시생활, 커뮤니티의 형성, 관광과 이벤트의 장 △삶의 기운이 흐르고 쌓이는 조형적인 대지예술 : 시민, 활동, 강우, 식생, 생태, 야생동물의 흐름을 이끌어주는 공원 △역동적인 변화의 장 : 계절, 색감, 질감, 이용, 이벤트, 여섯째, 탄력적인 이용과 무한한 가능성을 품어주는 관능적인 곡선형의 공간 △세계에서 유례없는 새로운 형태의 최첨단의 공원 등을 제시하고 있다.
세부시설을 살펴보면, 폭 40m의 기억의 숲길, 문화의 숲길, 즐거움의 숲길, 자연의 숲길, 참여의 숲길과 문화예술공간 등 12가지의 기본구상 평면을 마련하였으며, 그곳에는 역사성을 살리기 위한 세부공원시설 프로그램으로서 기억의 벽, 역사의 길, 기념정원, 역사전시관 등을 설치하며, 복개되어 있던 부전천과 전포천은 고속철도에서 발생하는 1일 3만여톤의 지하수를 활용한 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
또한 상징성을 나타내기 위해 문화의 축에 설치되는 건축물로는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스페인의 빌바오미술관, 시카고 밀레니엄파크의 야외음악당, 렘쿨하우스가 설계한 시애틀의 공공도서관과 같은 상징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최첨단의 건축물/상징광장/상징조형물 설치를 위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최종보고를 위해 부산을 방문하는 Field Operations사의 James Corner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조경전문가이며, 도시설계가인 동시에 F.O사의 창업자이다. 영국출신의 코너는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 폴리탄 대학 건축학부와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조경학 석사를 마쳤으며 지난 2000년부터 펜실베니아 대학 조경학과의 학과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주요 설계 작품으로는 캐나다 공군비행장 이적지를 공원화 한 “다운스뷰 파크(Downsview Park)”, 미국 뉴욕의 오래된 고가도로를 공원으로 활용한 “하이라인(High Line)” 등 국제공모에 많은 당선작들이 있다.
부산시는 이날 보고회 후 제임스코너 등과 함께 인터뷰를 갖기로 하고 언론사 및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그 동안‘부산시민공원조성’관련 공청회 등 추진경과
○ 2006. 3. 17 : 시민공청회『사례연구, 공원 및 주변지역 조성방향』
○ 2006. 7. 19 : 기본구상(안) 제안서 심사『결정-필드오퍼레이션』
○ 2006. 7. 27 : 시민대토론회 개최『주변지역, 공원 조성방향 토론』
○ 2006. 8.7~10 : 현지조사 방문 및 착수(시민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 2006. 11. 9 : 기본구상(안) 1차 중간 보고회
○ 2006. 12. 7 : 시민대토론회『YWCA 대강당 - 시민단체 주관』
○ 2006. 12. 12 : 전문가 간담회 ▸역사성 등 공원도입프로그램 선정
○ 2007. 1. 23 : 기본구상(안) 검토 전문가 소자문위원회
○ 2007. 2. 2 : 기본구상(안) 2차 중간 보고회
○ 2007. 3. 9 : 부산시민공원 기본구상(안) 최종보고회 개최
부산 도심지에 있는 천혜의 부지(하야리아,16만평)가 21세기 ‘발전과 희망’을 상징하는 번영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부산시는 세계 최고의 조경전문가인 미국 Field Operations사의 제임스코너(James Conner)를 부산시민공원조성 기본구상(안) 작성자로 최종 선정하고, 3.9(금) 14:00 관계전문가, 일반시민, 학생,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산시민의 염원을 담아내기 위한 부산시의 노력의 일환으로 부산시민의 소중한 자산인 하야리아 미군주둔 기지 부지를 21세기 부산이 세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상징적인 공간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시민단체 주관 시민토론회, 1,2차 중간보고회, 전문가 간담회, 자문위원회 개최 등 관계전문가의 많은 의견을 거친 후 개최되는 보고회다.
부산시는 3월부터 이번 기본구상(안)을 바탕으로 내년 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칠 계획으로 있으며, 이 과정에서도 보다 폭넓은 시민의견수렴을 위해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부산시민공원홈페이지)를 늦어도 올해 상반기 중으로 개통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 과정에 포함되어야 할 사항과 향후 공원이용프로그램개발, 공원의 운영주체, 방법 등에 대하여도 많은 토론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으며 내년부터는 공원개방과 아울러 단계별로 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기본구상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한국적인 지형과 부산의 역동성을 고려한 물결무늬를 밑바탕으로 하고, 그곳에 세계도시 부산을 향한 공원, 미래를 향한 공원, 모두를 위한 공원, 문화가 있는 공원, 도심 재생성을 촉진하는 공원 등의 부산시민공원 5대 목표와 기억(memory), 문화(culture), 즐거움(pleasure), 자연(nature), 참여(participation)라는 5대 활동주제, 그리고 흐름(flow), 쌓임(accumulation), 연결(connectivity)의 3대 공간주제를 담고있다.
그리고 부지의 입지특성 및 지역여건 등을 감안 『얼루비움(ALLUVIUM)-비옥한 새 기운이 흐르고 쌓이는 21세기 부산의 새로운 도시공원』이라는 공원주제를 선정하고, 여기에는 △부산의 심장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공공경관 △치유와 침적,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의 축적의 장 △활기찬 도시생활, 커뮤니티의 형성, 관광과 이벤트의 장 △삶의 기운이 흐르고 쌓이는 조형적인 대지예술 : 시민, 활동, 강우, 식생, 생태, 야생동물의 흐름을 이끌어주는 공원 △역동적인 변화의 장 : 계절, 색감, 질감, 이용, 이벤트, 여섯째, 탄력적인 이용과 무한한 가능성을 품어주는 관능적인 곡선형의 공간 △세계에서 유례없는 새로운 형태의 최첨단의 공원 등을 제시하고 있다.
세부시설을 살펴보면, 폭 40m의 기억의 숲길, 문화의 숲길, 즐거움의 숲길, 자연의 숲길, 참여의 숲길과 문화예술공간 등 12가지의 기본구상 평면을 마련하였으며, 그곳에는 역사성을 살리기 위한 세부공원시설 프로그램으로서 기억의 벽, 역사의 길, 기념정원, 역사전시관 등을 설치하며, 복개되어 있던 부전천과 전포천은 고속철도에서 발생하는 1일 3만여톤의 지하수를 활용한 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
또한 상징성을 나타내기 위해 문화의 축에 설치되는 건축물로는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스페인의 빌바오미술관, 시카고 밀레니엄파크의 야외음악당, 렘쿨하우스가 설계한 시애틀의 공공도서관과 같은 상징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최첨단의 건축물/상징광장/상징조형물 설치를 위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최종보고를 위해 부산을 방문하는 Field Operations사의 James Corner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조경전문가이며, 도시설계가인 동시에 F.O사의 창업자이다. 영국출신의 코너는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 폴리탄 대학 건축학부와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조경학 석사를 마쳤으며 지난 2000년부터 펜실베니아 대학 조경학과의 학과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주요 설계 작품으로는 캐나다 공군비행장 이적지를 공원화 한 “다운스뷰 파크(Downsview Park)”, 미국 뉴욕의 오래된 고가도로를 공원으로 활용한 “하이라인(High Line)” 등 국제공모에 많은 당선작들이 있다.
부산시는 이날 보고회 후 제임스코너 등과 함께 인터뷰를 갖기로 하고 언론사 및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그 동안‘부산시민공원조성’관련 공청회 등 추진경과
○ 2006. 3. 17 : 시민공청회『사례연구, 공원 및 주변지역 조성방향』
○ 2006. 7. 19 : 기본구상(안) 제안서 심사『결정-필드오퍼레이션』
○ 2006. 7. 27 : 시민대토론회 개최『주변지역, 공원 조성방향 토론』
○ 2006. 8.7~10 : 현지조사 방문 및 착수(시민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 2006. 11. 9 : 기본구상(안) 1차 중간 보고회
○ 2006. 12. 7 : 시민대토론회『YWCA 대강당 - 시민단체 주관』
○ 2006. 12. 12 : 전문가 간담회 ▸역사성 등 공원도입프로그램 선정
○ 2007. 1. 23 : 기본구상(안) 검토 전문가 소자문위원회
○ 2007. 2. 2 : 기본구상(안) 2차 중간 보고회
○ 2007. 3. 9 : 부산시민공원 기본구상(안) 최종보고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