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에 대규모 ‘나비생태관’ 건립, MOU 체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922회 작성일 07-02-05 16:18본문
국내 최초로 부산에 들어설 ‘나비생태관’의 보금자리가 확정되어 건립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과 최현돌 기장군수, 세계적인 나비·조류 생태관 건설운영업체인 버터플라이랜드사 마이클 와이즈만 회장, 김만봉 부산지사장은 오늘(2.5) 오후 2시 10분 기자회견을 통해 ‘나비생태관’ 건립부지를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 산5번지 일원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하고, 조속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나비 생태관’은 관람객들이 살아있는 나비 수천 마리를 바로 옆에서 관찰할 수 있는 실내 사파리형 전시관으로, 수백 그루의 각종 식물을 심어 관람객들이 실제로 나비가 살고있는 자연 환경속에 들어온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는 미국 버터플라이랜드사의 국내 최초 ‘나비 생태관’이다.
버터플라이랜드사는 전세계 나비·조류 생태관의 95%를 관리하고 있는 세계적인 미국 기업으로, 지난해 2월 부산시와 나비생태관 부산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건립부지 선정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왔었다.
이날(2.5) 기자회견에서 부산시와 버터플라이랜드사는 그동안 유치를 희망한 7개 구·군의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경제성·접근성·부지면적·매입비 등 제반여건에 대해 사업자와 구·군 및 관련 기관과 수차례 검토·협의를 거쳐 5만여평의 부지 제공이 가능한 기장군 지역을 최적지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나비생태관’ 부지선정으로 건립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 조성 부지는 57,463평으로, 건립에 소요되는 사업비 500억원은 버터플라이랜
드사가 전액 투자하고, 오는 2010년 개관예정이며, 일정기간 운영 후 기부 채납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에 건설될 ‘나비생태관’에는 세계 각 지역의 새들을 자연 상태로 관찰할 수 있는 조류관, 세계 희귀 곤충을 전시하는 곤충관, 생태영화관 등을 함께 조성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화훼관과 생태연구소, 진귀상품 전시관 등도 꾸밀 계획이다.
이와 같은 형태의 대규모 나비, 조류 생태관은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 50여 곳에 설치되어 생태 교육장 및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최초로 부산에 대규모의 나비생태관이 들어서는 것으로, 수천마리의 나비가 환상적인 군무를 펼치는 모습을 사계절 내내 볼 수 있게 된다.
이번 ‘나비생태관’ 건립으로 년간 약150만명의 관광객이 부산을 찾는 등 세계적인 생태관광 명소로 국내외에 널리 주목받게 될 것이며, 나비·조류·생태 관련 각종 국제학술 회의 유치로 컨벤션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2.5) 기자회견에 앞서, 버터플라이랜드사 마이클와이즈만 회장, 김만봉 부산지사장 등 버터플라이랜드사 일행은 시청 접견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마이클와이즈만 회장은 그동안의 업무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허남식 시장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과 세계적인 나비생태 프로젝트가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조속한 건립을 당부했다.
관련사진 : 담당부서(관광진흥과 888-3521)
허남식 부산광역시장과 최현돌 기장군수, 세계적인 나비·조류 생태관 건설운영업체인 버터플라이랜드사 마이클 와이즈만 회장, 김만봉 부산지사장은 오늘(2.5) 오후 2시 10분 기자회견을 통해 ‘나비생태관’ 건립부지를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 산5번지 일원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하고, 조속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나비 생태관’은 관람객들이 살아있는 나비 수천 마리를 바로 옆에서 관찰할 수 있는 실내 사파리형 전시관으로, 수백 그루의 각종 식물을 심어 관람객들이 실제로 나비가 살고있는 자연 환경속에 들어온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는 미국 버터플라이랜드사의 국내 최초 ‘나비 생태관’이다.
버터플라이랜드사는 전세계 나비·조류 생태관의 95%를 관리하고 있는 세계적인 미국 기업으로, 지난해 2월 부산시와 나비생태관 부산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건립부지 선정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왔었다.
이날(2.5) 기자회견에서 부산시와 버터플라이랜드사는 그동안 유치를 희망한 7개 구·군의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경제성·접근성·부지면적·매입비 등 제반여건에 대해 사업자와 구·군 및 관련 기관과 수차례 검토·협의를 거쳐 5만여평의 부지 제공이 가능한 기장군 지역을 최적지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나비생태관’ 부지선정으로 건립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 조성 부지는 57,463평으로, 건립에 소요되는 사업비 500억원은 버터플라이랜
드사가 전액 투자하고, 오는 2010년 개관예정이며, 일정기간 운영 후 기부 채납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에 건설될 ‘나비생태관’에는 세계 각 지역의 새들을 자연 상태로 관찰할 수 있는 조류관, 세계 희귀 곤충을 전시하는 곤충관, 생태영화관 등을 함께 조성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화훼관과 생태연구소, 진귀상품 전시관 등도 꾸밀 계획이다.
이와 같은 형태의 대규모 나비, 조류 생태관은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 50여 곳에 설치되어 생태 교육장 및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최초로 부산에 대규모의 나비생태관이 들어서는 것으로, 수천마리의 나비가 환상적인 군무를 펼치는 모습을 사계절 내내 볼 수 있게 된다.
이번 ‘나비생태관’ 건립으로 년간 약150만명의 관광객이 부산을 찾는 등 세계적인 생태관광 명소로 국내외에 널리 주목받게 될 것이며, 나비·조류·생태 관련 각종 국제학술 회의 유치로 컨벤션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2.5) 기자회견에 앞서, 버터플라이랜드사 마이클와이즈만 회장, 김만봉 부산지사장 등 버터플라이랜드사 일행은 시청 접견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마이클와이즈만 회장은 그동안의 업무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허남식 시장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과 세계적인 나비생태 프로젝트가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조속한 건립을 당부했다.
관련사진 : 담당부서(관광진흥과 888-3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