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강변공원에 핀 유채꽃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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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강변공원에 핀 유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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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6,416회 작성일 07-03-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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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유채꽃이 이즈음에 아주 유명하지요

낙동강 둔치뿐만 아니라 온천천둔치등 하천변에 유채꽃 단지를 조성한것에 대해 논란이 된 적도 있었습니다.

어째든 , 제주도의 유채꽃이 많이 보고 싶으신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힘드신분들을 위해 부산에서도 유채꽃군락이 조성되어 있는 지역이 있어 소개합니다.아차~ 해운대 시립미술관 옆에도 조성되어있네요



봄철 대표적인 유채꽃 군락으로 유치원생들의 방문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곳이 있습니다. 삼락강변공원...... (명칭부터 왠지~~~`)

낙동강 삼락둔치조성에 대한것도 모니터링하시고 기왕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도 한번 둘러보심이 어떨지 추천해드립니다. 봄을 만끽해보십시오.





□ 낙동강환경조성사업단에서 조성한 유채꽃 단지가 3월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번 주말(25일)에는 1,0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오셔서 인라인과 자전거 등 다양한 레져

활동을 즐기셨습니다...이번 주말 나들이 코스로 삼락강변공원으로 하심이 어떨지

가족들과 유채꽃밭에서 사진도 찍고, 운동도 하고 추억에 남는 주말을 보내시길.......



□ 조성내용

▷ 유채꽃단지 : 연장 2.9km, 폭 15~20m → 유채꽃길 옆으로 인라인과 자전거도로 조성

▷ 각종 체육시설 :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x-game장, 인라인, 족구장 등



이런시설에 대한것은 둔치에 있어야할것과 없어야할것에 대한 논란이 여전하게 남아있습니다.

일반 시민들이 한가롭고 즐겁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말줄임표로 마무리 할수밖에 없네요

하지만 분명한것은 둔치는 생명을 잉태하고 넉넉한 홍수터의 역할을 하는곳임을 인식해야 할것입니다.



둔치정비 사업은 생태복원의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염막과 삼락지구는 낙동강조성사업단과 많은 마찰속에 일을 진행되었던 사업이었습니다. 염막의 대부분의 요소들이 해소되었다 하더라도 겨울철 무논조성, 농민들의 친환경적인 농업, 그리고 오리기러기 네트워크등록, 관통도로 보완,육상화되는것 방지등이 지속적으로 진행이 되어야하고

삼락지구 남단은 하구의 갯벌지구와 가장 인접하여 하구철새도래지의 기능을 보완하는 지역으로 반드시 계속적으로 습지 생태복원이 되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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