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천상류 훼손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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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홍 댓글 0건 조회 5,320회 작성일 07-04-28 18:41본문
송정동청년회의 사이버팀장이 운동본부에 도움을 청한 후
4월24일 하천운동본부 강미애사무국장님과 자연하천담당주무님을
모시고 훼손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자문을 구했습니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좇아 무조건 고발하는 것보다 내부적으로
처리될 수 있는 길이 있는지 기장군청을 직접방문하여 건축과
형질변경 김광영주무님을 모시고 다시 훼손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린벨트인데 무단으로 훼손한 것같다며, 산속 계곡이라 정확한 지번을 모르니 군청으로 들어가서 조사하고 전화준다고 하는데 아직 전화가 없습니다. 여기까지는 저의 일처리 상황이고
청년회 팀장이 따로 전화로 신고한 기장군청의 형질변경담당에게서는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개인 땅이고 밭이 있었는데 산림을 훼손하고 넓힌 것같다고, 그리고 주인과 전화접촉을 하려는데 도저희 안된다고 했답니다.
저희 팀장의 소견으로는 밭은 있는데 하천과 떨어져 있는 것이고, 모니터링 결과로는 전화통화한 공무원의 말에 신빙성도 없어, 땅 주인이라는 사람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해서 전화통화도 했답니다.
우리가 조사기관도 아니고 공무원도 아니기에 깊은 질문은 하지 못하고 전화통화안된다는 공무원의 말은 또 거짓말이라는 것만 확인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와 팀장 그리고 회원들은 며칠 더 기장군청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우리가 대응할 방향을 찾기로 하고, 여러사람의 의견이 분분하여 이번 훼손사건의 담당으로 김영훈사이버팀장을 정했습니다.
저희 회원들 회사에서 눈치보고, 배달 건수 놓치고, 미역캐로 못나가고, 울산에 노가다하러 못가게 만들지 말고 훼손사건이 순리대로 풀어지길 기원해봅니다.
진짜 화가납니다. 처음에는 허가내어줬다 하다가 현장을 데려가니 자기들이 생각했든 곳이 아니라며 허가내준적이 없다 했다가, 훼손현장에 밭이 있었다고 까지 하니(물론 계곡-도로-밭 이렇게는 있습니다), 진짜 국민의 녹을 받고 있는 분들이 뭘하고 있는 건지, 겨우겨우 어려운 가계생활을 헤쳐가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들을 뭐로 보는 건지, 우리들 남들 던져주는 것 받아먹는 양아치 아닙니다... 돈 좋치요 돈 벌기위하여 회사다니고 남들에게 머리 조아립니다. 근데 우리 같은 사람들이 진작 먹고사는 것은 명옙니다. 삶에 쪼달린 사람들은 명예가 무엇인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분들 많습니다. 그 반대지요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자기에게 주어진 권한은 최대한 누리면서도 사익을 챙기는 사람이나 태만한 사람을 보면 개라고 욕을 합니다. 힘들게 하면서도 이제 서서히 바뀌어가는 송정청년회의 회원들은 청년회 활동에서 만은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하여 하루살이 밥줄까지 놓아가며 열심히 합니다. 저는 우리의 강과 바다 그리고 그런 송정청년회회원들을 지키고 싶습니다.
4월24일 하천운동본부 강미애사무국장님과 자연하천담당주무님을
모시고 훼손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자문을 구했습니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좇아 무조건 고발하는 것보다 내부적으로
처리될 수 있는 길이 있는지 기장군청을 직접방문하여 건축과
형질변경 김광영주무님을 모시고 다시 훼손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린벨트인데 무단으로 훼손한 것같다며, 산속 계곡이라 정확한 지번을 모르니 군청으로 들어가서 조사하고 전화준다고 하는데 아직 전화가 없습니다. 여기까지는 저의 일처리 상황이고
청년회 팀장이 따로 전화로 신고한 기장군청의 형질변경담당에게서는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개인 땅이고 밭이 있었는데 산림을 훼손하고 넓힌 것같다고, 그리고 주인과 전화접촉을 하려는데 도저희 안된다고 했답니다.
저희 팀장의 소견으로는 밭은 있는데 하천과 떨어져 있는 것이고, 모니터링 결과로는 전화통화한 공무원의 말에 신빙성도 없어, 땅 주인이라는 사람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해서 전화통화도 했답니다.
우리가 조사기관도 아니고 공무원도 아니기에 깊은 질문은 하지 못하고 전화통화안된다는 공무원의 말은 또 거짓말이라는 것만 확인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와 팀장 그리고 회원들은 며칠 더 기장군청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우리가 대응할 방향을 찾기로 하고, 여러사람의 의견이 분분하여 이번 훼손사건의 담당으로 김영훈사이버팀장을 정했습니다.
저희 회원들 회사에서 눈치보고, 배달 건수 놓치고, 미역캐로 못나가고, 울산에 노가다하러 못가게 만들지 말고 훼손사건이 순리대로 풀어지길 기원해봅니다.
진짜 화가납니다. 처음에는 허가내어줬다 하다가 현장을 데려가니 자기들이 생각했든 곳이 아니라며 허가내준적이 없다 했다가, 훼손현장에 밭이 있었다고 까지 하니(물론 계곡-도로-밭 이렇게는 있습니다), 진짜 국민의 녹을 받고 있는 분들이 뭘하고 있는 건지, 겨우겨우 어려운 가계생활을 헤쳐가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들을 뭐로 보는 건지, 우리들 남들 던져주는 것 받아먹는 양아치 아닙니다... 돈 좋치요 돈 벌기위하여 회사다니고 남들에게 머리 조아립니다. 근데 우리 같은 사람들이 진작 먹고사는 것은 명옙니다. 삶에 쪼달린 사람들은 명예가 무엇인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분들 많습니다. 그 반대지요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자기에게 주어진 권한은 최대한 누리면서도 사익을 챙기는 사람이나 태만한 사람을 보면 개라고 욕을 합니다. 힘들게 하면서도 이제 서서히 바뀌어가는 송정청년회의 회원들은 청년회 활동에서 만은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하여 하루살이 밥줄까지 놓아가며 열심히 합니다. 저는 우리의 강과 바다 그리고 그런 송정청년회회원들을 지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