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하천탐사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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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고 댓글 0건 조회 5,223회 작성일 07-05-15 17:45본문
남도의 하천 답사를 마치고
부산진구청 환경지도계장 박현고
- 지난5.10∼11일 1박2일 일정으로 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주관으로 민관 합동으로 전라도의 일부 하천을 탐방하게되었다. 전날까지도 많은 비가 전국적으로 내려 하천 탐사에 지정이 없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출발일부터 날씨가 쾌청하여 1박2일의 하천탐사를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
- 개인적으로 환경에 관심이 많아 전국적으로 수도권의 유명한 하천 및 외국하천을 많이 답사해 보았지만, 이번처럼 전라도의 하천을 집중적으로 탐방하기는 처음이었고 여러모로 느낀점이 많았다고 생각된다.
- 이번에 하천 탐사를 하면서 가장 느낀점은 어느지역을 가더라도 생태하천의 개념을 도입하지 않는곳이 없었고, 지자체장이 환경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많은지 하천을 통하여 느낄수 있었다. 소규모 지방도시도 생태하천조성에 많은 재원을 투입하고 있었으며, 국고지원을 받기 위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테마를 선정하여 전력투구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였다. 10년전에는 개발 논리에 밀려홍수 최우선으로 하천을 개발하였는데 이제는 개발보다 환경친화적인 논리가 우선으로 주민삶의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타지역보다 특색이 있는 지역발전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 조그만 지역도시가 환경에 많은것을 투자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부산도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많은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한 환경행정을 담당하는 우리들도 많이 각성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 10여년전 선진외국의 하천을 탐사한적이 있어 그때 그들은 이미 생태하천을 조성하여 도시와 조화를 이루며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을 보고 몹시 부러운적이 있었고, 그들은 이미 생태환경에 눈을뜨고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생활 하고 있었다.
- 우리 관내 동천을 생각해보자 도심속의 직벽하천으로 고수부지도 없는 삭막한 콘크리트로 뒤덮혀 수생식물도 살 수 없는 공간이 되어 버렸다. 바닷물이 하루 두번 광무교까지 밀려들고, 주변의 하수가 완전 분류되지 않은 우수시 동천으로 월류하는 상태라 현재로서 생태하천을 조성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은 조건이다.
]
- 이번 하천탐사를 보면서 동천에 생태하천으로 접목시킨다고 생각하니 더욱 고민되고 걱정스럽다. 누군가 해야 될 일이지만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혼돈스럽습니다, 관심이 있는 하천전문가 및 단체의 조언을 바라면서 동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끝으로 이번 하천탐사를 통하여 많이 느낀점은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방의 특색을 살려 환경분야에 투자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공무원들도 국고지원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긍지를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또한 많은 선진하천을 답습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읍니다.담당자가 많이 보고 느껴야 좋은 마인드로 답을 낼수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접목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사료 됩니다.
- 다시한번 이번 선진하천 탐사에 기회를 제공해준 시 및 시민단체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런 계기로 하여 부산의 하천도 선진하천으로 발전을 기대하면서 짧은 소감을 피력코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진구청 환경지도계장 박현고
- 지난5.10∼11일 1박2일 일정으로 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주관으로 민관 합동으로 전라도의 일부 하천을 탐방하게되었다. 전날까지도 많은 비가 전국적으로 내려 하천 탐사에 지정이 없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출발일부터 날씨가 쾌청하여 1박2일의 하천탐사를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
- 개인적으로 환경에 관심이 많아 전국적으로 수도권의 유명한 하천 및 외국하천을 많이 답사해 보았지만, 이번처럼 전라도의 하천을 집중적으로 탐방하기는 처음이었고 여러모로 느낀점이 많았다고 생각된다.
- 이번에 하천 탐사를 하면서 가장 느낀점은 어느지역을 가더라도 생태하천의 개념을 도입하지 않는곳이 없었고, 지자체장이 환경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많은지 하천을 통하여 느낄수 있었다. 소규모 지방도시도 생태하천조성에 많은 재원을 투입하고 있었으며, 국고지원을 받기 위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테마를 선정하여 전력투구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였다. 10년전에는 개발 논리에 밀려홍수 최우선으로 하천을 개발하였는데 이제는 개발보다 환경친화적인 논리가 우선으로 주민삶의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타지역보다 특색이 있는 지역발전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 조그만 지역도시가 환경에 많은것을 투자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부산도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많은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한 환경행정을 담당하는 우리들도 많이 각성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 10여년전 선진외국의 하천을 탐사한적이 있어 그때 그들은 이미 생태하천을 조성하여 도시와 조화를 이루며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을 보고 몹시 부러운적이 있었고, 그들은 이미 생태환경에 눈을뜨고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생활 하고 있었다.
- 우리 관내 동천을 생각해보자 도심속의 직벽하천으로 고수부지도 없는 삭막한 콘크리트로 뒤덮혀 수생식물도 살 수 없는 공간이 되어 버렸다. 바닷물이 하루 두번 광무교까지 밀려들고, 주변의 하수가 완전 분류되지 않은 우수시 동천으로 월류하는 상태라 현재로서 생태하천을 조성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은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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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하천탐사를 보면서 동천에 생태하천으로 접목시킨다고 생각하니 더욱 고민되고 걱정스럽다. 누군가 해야 될 일이지만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혼돈스럽습니다, 관심이 있는 하천전문가 및 단체의 조언을 바라면서 동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끝으로 이번 하천탐사를 통하여 많이 느낀점은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방의 특색을 살려 환경분야에 투자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공무원들도 국고지원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긍지를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또한 많은 선진하천을 답습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읍니다.담당자가 많이 보고 느껴야 좋은 마인드로 답을 낼수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접목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사료 됩니다.
- 다시한번 이번 선진하천 탐사에 기회를 제공해준 시 및 시민단체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런 계기로 하여 부산의 하천도 선진하천으로 발전을 기대하면서 짧은 소감을 피력코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