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진주 강의 날 대회 개최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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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강과 하천을 살리기 위해 모였습니다.

2007년 진주 강의 날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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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미애 댓글 0건 조회 6,116회 작성일 07-08-1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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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진주 강의 날 대회가 그 대단원의 막을 엽니다. 지난 2005년 강의 날 유치경쟁이 치열하여 홍보부스을 마련 올림픽? 유치 못지않은 열기를 보여주었지요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과 진주는 한치의 양보도 없이 유치경쟁을 하였답니다. 결과 진주로 개최지가 확정되고 그 대회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차기대회지역은 나주지역으로 이미 확정이 나있는 상태이고 2009년 대회유치를 위해 용인지역과 인천지역이 경합을 벌일것 같습니다. 점점 대회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은 2004년도에 강의 날 대회를 아르피나에서 개최한바 있습니다. 미리 일찍 잘 해두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정말 실무적으로 해야할일이 많아서 개최지마다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천운동의 메카라고 하는 우리부산지역에서 많은 회원단체들이 참가하여 사례를 발표하고 전국의 하천조직의 경험과 사례를 배워 우리지역에 맞게 접목시켜보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되도록이면 많은 단체가 참여했으면 합니다. 굳이 발표을 하지 않더라도 하루라도 대회에 참여해서 방청을 한다면 지역의 하천운동에 많은 도움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가까운 진주에서 열리는 만큼 회원단체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바랍니다.





강살리기 대회의 꽃인 강살리기 콘테스트는 공공부분과 민간부분으로 나뉘어 발표합니다. 17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예선전이 치루어지고 예선을 통과한 14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경합을 벌이게 됩니다. 발표는 단체당 5분씩 자유로운 양식으로 다양하게 발표을 하면 됩니다. 3개의 단체를 선정하여 2008년도 일본 강의 날 대회시 발표를 하게 되고 10단체에 선정이되어도 일본대회에 참여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됩니다.



어떠한 상금이 있는 대회도 아니지만 사람들의 열정은 넘치고 넘칩니다. 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모든이들이 모여 함께 교류하고 배우는 그런 장입니다.



대회이기에 어쩔수없이 벌어지는 경합도 볼만 합니다. 예선에 떨어지고 우는 팀도 있고 속상해서 한쪽 구석에서 속상해하는 사람, 차기대회를 기다리면서 다음을 노리는사람, 즐거워 회원들이 모여 춤을 추는 사람... 버스 한대, 또는 두대로 대절해서 지역주민과 오는 분들, 저마다 하천살리기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대회는 다음과 같이 개최됩니다. 여러번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드린바 있지만 다시 올려봅니다.



일시 : 2007년 8월 16일(목) ~ 18일(토)

장소 : 경남 진주시 남강변 및 진주산업대학교

주최 : 유역보전을 위한 강살리기네트워크

주관 : 제6회 강의날대회 진주 조직위원회

후원 : 환경부, 4대강수계관리위원회, 진주시, 웅진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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