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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생태하천협의회 구성 및 협약식 진행 - 전주하천의 미래를 가꾸어갈 민관 공동의 약속 -



전주천 자연형하천 조성의 성과는 비단 전주천에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삼천 자연형하천 조성사업과 노송천 복원에 이르기까지 전주천을 생태도시로 만들어가는데 전주천은 그 모태가 되고 있습니다.

전주시민의 사랑을 한껏 받고 있는 전주천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고, 주민참여를 통해 전주하천 관리의 창조적인 모델들을 만들며, 효과적인 하천관리를 위한 민관 협치를 실천해 갈 전주생태하천협의회가 구성되었습니다.

전주시, 전문가, 시민환경단체 등 27개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한 오늘 회의에서 강병원(전주의제21 생태복원도시분과위원장), 라민섭(전주시 교통국장)이 공동의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전주하천을 생태적으로 가꾸어가겠다는 ‘전주생태하천협약’을 공동으로 작성하였숩니다.

전주생태하천협의회는 이후 모니터링을 통한 전주천의 개선 사항 제안, 전주천,삼천,아중천 등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공동협의 및 사업진행, 주민홍보.교육활동을 통한 주민공감대 확대, 홍수피해복구 활동 지원 등 전주천 유지관리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추진하므로써 전주천 뿐만아니라 삼천, 아중천 그리고 노송천 복원사업 등 전주하천을 명실상부한 생태하천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해 갈 것입니다.



본 협의회의 구성으로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전주하천의 장기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기본원칙과 방향이 수립되어질 것으로 보이며, 전주하천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민간부문의 활동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게 될 것입니다.



□ 추진개요 □

∘일시 : 2007년 6월 5일 11시

∘장소 : 전주시청 8층 재난상황실

∘논의결과 : 전주생태하천협의회 결성 및 운영방안 논의, 공동의장단 선출, 전주생태하천협약작성

∘참여자 : 27명 중 24명 참석(NGO 8명, 전문가 4명, 시의원 3명, 전주시 6명)





□ 전주생태하천협의회 구성현황 □



∘전체 27개 기관 및 전문가

∘NGO : 10개기관 / 시민행동21, 전주환경운동연합, 전주시자연보호협의회, 전주시주부환경감시단,

전주시자연사랑회, 안골노인복지회관, 얘들아하늘밥먹자, 전주시니어클럽, 주부클럽소비자정보센터 전주지회, 전북대학교하천연구회

∘전문가 : 4인 / 이명우(전북대 조경학과), 박종영(전북대 생물과학부)

오창환(전북대 지구환경과학전공), 양현(생물다양성연구소 이사)

∘의 원 : 5인 / 국철, 김광수, 구성은, 국주영은, 장태영 / 전주시의회

∘행 정 : 6개 부서 / 전주시 교통국, 재난안전관리과, 환경위생과, 녹지공원과, 완산구 건설과 하천관리, 덕진구 건설과 하천관리,

∘협의회 : 2개기관 / 만경강민관학협의회, 전주의제21추진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