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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전시 3대 하천 생태환경 살리기의 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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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5,813회 작성일 07-09-1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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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전시 3대 하천 생태환경 살리기의 허실

유채꽃 단지, 볼거리냐? 환경이냐?

갑천, 유등천, 대전천 등 대전시의 3대 하천 생태환경 살리기 사업의 허실이 드러났다.



대전시는 환경오염에 대한 역학조사 없이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5톤 트럭 19대 분량의 화학비료와 퇴비를 뿌려온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13일 대전천변에서 유채종자 파종을 위해 기반조성 중이던 조경업체에 의해 화학비료와 퇴비가 살포되는 현장을 포착했다.



이어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대전시 관계자를 통해 매년 비료를 뿌려왔음이 확인됐다.



아쉽게도,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하천수질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한 유채꽃 단지조성 사업은 대전시 환경정책의 허실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시정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대표적 전시행정의 표본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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