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을 우리 기억속에서 되살려보는 동천 옛사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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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미애 댓글 0건 조회 5,623회 작성일 07-10-14 21:26본문
2007 부산강포럼 개최기념 동천 옛 사진 전시회가 부산광역시청 지하통로에서 2007 10. 15~ 17까지 3일간 열립니다. 여러분께 동천 옛 사진전시회를 위한 여러 노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동천을 우리 기억속에서 되살려보는 동천 옛 사진 전시회
-동천은 우리의 역사임과 동시에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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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은 서면에도 있고 당감동에도 있고
동의대학교에도 있고 철길에도 있고
우리가 달리고 있는 도로밑에도 있습니다
밀리오레 앞에도 동천은 흐르고 있고
시민공원이 될 하라리아 부대밑에서도
흐르고 있습니다
선암사에도 흐르고 있고
국제고등학교 옆에도 흐르고 있습니다.
CGV 앞에서도, 시민회관 앞에도
롯데백화점 옆에도 동천은 흐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몰랐을 뿐입니다
몇 억년 전부터 동천은 그렇게 흘렀습니다
우리가 동천을 멀리 했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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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의 옛 모습을 찾으로 부산진구청 환경위생과 환경지도계 이건표씨는 40여개가 넘은 각 기관과 사진자료 소지자를 만나러 다니러 다녔습니다. 때로는 자료을 얻으러 술도 여러번 사고 자비을 들여가며 다녔다는 설명을 듣고보니 미치지 않고는 도저히 할수 없는 일 같았습니다. 그 열정에 감동이 됩니다.
복지부동하는 공무원사회에서 이러한 모습은 귀감이 되네요. 시민사회단체의 한 일원으로서 이러한 열정에 높이 사고 함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사진의 현장을 정확하게 고증하고자 높은 건물에도 수차례 올라가 확인하고 동네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설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이죠. 또한 전시회를 잘 하기 위한 기법을 전문가에게 배우기도 하였다니 대단하지 않습니까! 부산진구청장님께 편지라도 보내고 싶네요
이렇게 한 작품 한 작품 찾아내고 고증받고 열정으로 작품이 만들어졌습니다
사진밑에는 자세한 설명과 현재의 모습도 함께 담겨져 있습니다.
10월 14일 일요일 늦은 오후 부산시청 지하통로 ...
동천 옛 사진 전시회를 준비하기 위해 몇사람이 모였습니다
어둠이 깔린 오후 7시가 훨씬 넘어 작업은 완료되었습니다
우리네 삶이 그대로 담긴 동천 옛 사진
1952년 전쟁중 동천옆 판자촌의 아이들
1952 미군이 촬영한 전포동 우암동으로 추정되는 동천의 생생한 모습
부산진고등학교 졸업앨범에 실린 동천 징검다리,
조선방직, 서면부전천, 동명목재 본사, 옛 제일제당 앞, 동천 합류지점, 동천 광무교, 범냇골 교차로, 당감천, 부전천 복개위 무허가 건물 철거장면, 동천 하류부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잠시 보아서는 안될 자료들입니다
시간을 좀 많이 내어 꼼꼼하게 보아야합니다
여러분 동천 옛 사진전에 꼭 관람하세요~~
동천을 우리 기억속에서 되살려보는 동천 옛 사진 전시회
-동천은 우리의 역사임과 동시에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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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은 서면에도 있고 당감동에도 있고
동의대학교에도 있고 철길에도 있고
우리가 달리고 있는 도로밑에도 있습니다
밀리오레 앞에도 동천은 흐르고 있고
시민공원이 될 하라리아 부대밑에서도
흐르고 있습니다
선암사에도 흐르고 있고
국제고등학교 옆에도 흐르고 있습니다.
CGV 앞에서도, 시민회관 앞에도
롯데백화점 옆에도 동천은 흐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몰랐을 뿐입니다
몇 억년 전부터 동천은 그렇게 흘렀습니다
우리가 동천을 멀리 했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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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의 옛 모습을 찾으로 부산진구청 환경위생과 환경지도계 이건표씨는 40여개가 넘은 각 기관과 사진자료 소지자를 만나러 다니러 다녔습니다. 때로는 자료을 얻으러 술도 여러번 사고 자비을 들여가며 다녔다는 설명을 듣고보니 미치지 않고는 도저히 할수 없는 일 같았습니다. 그 열정에 감동이 됩니다.
복지부동하는 공무원사회에서 이러한 모습은 귀감이 되네요. 시민사회단체의 한 일원으로서 이러한 열정에 높이 사고 함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사진의 현장을 정확하게 고증하고자 높은 건물에도 수차례 올라가 확인하고 동네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설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이죠. 또한 전시회를 잘 하기 위한 기법을 전문가에게 배우기도 하였다니 대단하지 않습니까! 부산진구청장님께 편지라도 보내고 싶네요
이렇게 한 작품 한 작품 찾아내고 고증받고 열정으로 작품이 만들어졌습니다
사진밑에는 자세한 설명과 현재의 모습도 함께 담겨져 있습니다.
10월 14일 일요일 늦은 오후 부산시청 지하통로 ...
동천 옛 사진 전시회를 준비하기 위해 몇사람이 모였습니다
어둠이 깔린 오후 7시가 훨씬 넘어 작업은 완료되었습니다
우리네 삶이 그대로 담긴 동천 옛 사진
1952년 전쟁중 동천옆 판자촌의 아이들
1952 미군이 촬영한 전포동 우암동으로 추정되는 동천의 생생한 모습
부산진고등학교 졸업앨범에 실린 동천 징검다리,
조선방직, 서면부전천, 동명목재 본사, 옛 제일제당 앞, 동천 합류지점, 동천 광무교, 범냇골 교차로, 당감천, 부전천 복개위 무허가 건물 철거장면, 동천 하류부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잠시 보아서는 안될 자료들입니다
시간을 좀 많이 내어 꼼꼼하게 보아야합니다
여러분 동천 옛 사진전에 꼭 관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