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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양심속에 몸살 앓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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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5,760회 작성일 07-10-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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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양심속에 몸살 앓는 환경

폐수 무단방류 환경의식 부재 심각





충남 공주시 탄천면 덕지리 D기업이라는 콘크리트 제품 생산업체 에서 대낯에 무단방류한 시멘트 가루 등이 함유된 뿌연 폐수가 대량으로 인근하천에 유입돼 토양 밎 수질오염을 가중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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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방류된 폐수는 농수로를 지나서 하천으로 유입되기 때문에 주변의 답으로도 유입돼 논농사에도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농수로 바닦에 쌓여있는 슬러지의 양으로 비춰 보거나 인근 주민의 말에 의하면 비가 오는 날이면 더 많은 양의 뿌연폐수가 하천으로 유입된다고 볼 때 지금까지 여러차례에 걸처 상습적으로 무단 방류해 온 것으로 판단된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기업을 하다보면 그럴수도 있는거지, 이게 무슨 문제가 되느냐”며 일말의 반성 기미도 없는 궁색한 변명과 함께 맘대로 하라면서 전혀 개선의 의지가 보이지 않았다.



한 회사의 중책을 맡고있는 간부가 그러한 태도로 일관한다면 다른 직원들의 환경의식은 자명하다고 할 수 있다.



해당 관계기관은 조속한 원인 파악과 함께 엄중한 단속이 이뤄져야 할것이다.





김정기gie0715@lycos.co.kr / 2007-10-24 / 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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