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모으기에 의한 건천화 방지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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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미애 댓글 0건 조회 6,285회 작성일 07-10-21 11:39본문
세계 각국의 물 관련 전문가와 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물협회(IWA: International Water Association)의 2012년 총회가 부산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를 유치하기위해 부산시 환경국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답니다. 이 업무가 2006년 당시 환경국의 하천환경계에서 맡았으나 건설방재국으로 옮겨오면서 이 업무는 환경국에 남게되었지요 환경국의 기쁜 소식을 듣고도 함께 하지못했는데 축하드립니다. .
2006년에는 서울대학교 한무영교수님(서울대 빗물연구센터 대표)이 하천운동본부에 오셔서 하천아카데미 특강을 해주신적 있습니다.
그때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시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천운동본부가 환경국에 있을때 많은 협조를 해주셨고 지금도 자료를 보내주시고 계십니다.
제 7 회 빗물모으기 국제워크샵 (10.25/26,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이 개최되어 알려드립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을 바랍니다.
매년 외국의 전문가를 모셔서 빗물모으기 사례를 공부하고, 우리나라의 사례를 발표하던 것이 올해로 7번째가 됩니다.
이번 워크샵의 소주제는 빗물모으기에 의한 건천화방지대책 입니다.
어렸을 때 놀던 개울가가 다 말라버린 것을 생각하면 문제의 심각성을 느낍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빗물을 모으자 (Collect), 물을 잇자(Connect), 물에 마음을 두자 (care)라는 개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빗물모으기에 의한 건천(乾川)화 방지대책 -
서울대학교 BK건설사업단 (단장 한무영)은 빗물학회(회장 박주석) 와 한국토지공사와 공동으로 10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양일간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서 제7회 빗물모으기 국제워크샵 (The 7th International Workshop on Rainwater Harvesting)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의 주제는 “빗물모으기에 의한 건천화 방지대책” 이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때문에 홍수, 가뭄 등 물재앙이 점점 더 현실로 다가오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상류의 작은 하천들이 마르고 오염된 상태로 변하고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빗물관리 방법과 실천이 요구된다. 즉, 빗물을 버리는 대신 모아야 (Collect) 하며, 수평, 수직으로 단절된 물을 서로 잇자(Connect)는 것과, 국민 모두가 물을 마음에 두어(Care) 관리하자는 것이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독일, 미국, 일본, 파키스탄에서 온 전문가들의 발표와 함께 국내의 전문가와 NGO의 구두논문과 포스터 25 편이 발표된다. 국내에서는 건설교통부와 서울시, 토지공사의 빗물관리 정책과 비젼이 발표되며, 행정복합도시 중앙공원 설계시에 반영될 빗물관리계획, 그리고 북한이나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 저개발국가의 물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한 방안으로서의 빗물모으기 사례도 발표된다.
특히 서울대학교의 한무영 교수는 특별강연을 통해 가장 열악한 우리나라의 기후와 지형조건을 잘 극복하면 세계최고의 빗물관리 기술을 개발할 수 있으며, 이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기후변화로 고통 받을 전 세계에 해결책을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한다.
외국의 사례 중 특이한 것은 미국 아리조나주의 돌산에 2만 여개의 소규모의 흙무덤을 만들어 물길을 느리게 한 다음 해부터 하천에 물이 흐르게 만든 사례 (Mr. Brad Lancaster)와 지역에 침투시설을 만든 후 용천수를 부활시킨 일본의 사례 (Mr. Miyazawa)등이 발표된다. 또한 침투시설에서의 오염물질 자정효과 등에 대한 독일 (Mr. Schriefer)의 사례가 발표되며, 일본의 유역단위의 건천화방지대책 (Mr. Imbe) 에 대한 연구도 발표된다.
빗물관리 기술의 적용으로는 인도네시아의 저개발지역에서 간단하게 사용한 사례로부터, 서울시의 유비퀴터스를 기반으로 한 다목적 빗물관리와 같은 최첨단의 사례까지 발표된다. 대기업에서 최근에 지은 공동주택에서 빗물이용시설을 적용하여 첨단의 기술로 활용한 사례를 발표하고, 빗물관련 제품의 전시와 소개도 이루어진다. 또한 NGO의 활동과 함께 주민들의 건천화 방지를 위하여 노력한 국내외 사례도 발표된다.
특히 워크샵 기간 중에는 서울대학교에 설치된 기숙사 등의 빗물이용시설과, 이 시기에 맞추어 준공된 서울대학교 버들골의 빗물저장 및 침투시범시설을 견학하게 된다.
이번 제 7회 빗물모으기 국제 워크샵의 의의는 기후변화로 인하여 홍수, 가뭄 등에 따라 우리 사회의 물관리 시스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빗물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전문가의 기술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함은 물론 일반시민들의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빗물관리를 법제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연락처: 서울대학교 빗물연구센터 이승호 (880-7375) 빗물학회 이은숙 (880-8538)
2006년에는 서울대학교 한무영교수님(서울대 빗물연구센터 대표)이 하천운동본부에 오셔서 하천아카데미 특강을 해주신적 있습니다.
그때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시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천운동본부가 환경국에 있을때 많은 협조를 해주셨고 지금도 자료를 보내주시고 계십니다.
제 7 회 빗물모으기 국제워크샵 (10.25/26,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이 개최되어 알려드립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을 바랍니다.
매년 외국의 전문가를 모셔서 빗물모으기 사례를 공부하고, 우리나라의 사례를 발표하던 것이 올해로 7번째가 됩니다.
이번 워크샵의 소주제는 빗물모으기에 의한 건천화방지대책 입니다.
어렸을 때 놀던 개울가가 다 말라버린 것을 생각하면 문제의 심각성을 느낍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빗물을 모으자 (Collect), 물을 잇자(Connect), 물에 마음을 두자 (care)라는 개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빗물모으기에 의한 건천(乾川)화 방지대책 -
서울대학교 BK건설사업단 (단장 한무영)은 빗물학회(회장 박주석) 와 한국토지공사와 공동으로 10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양일간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서 제7회 빗물모으기 국제워크샵 (The 7th International Workshop on Rainwater Harvesting)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의 주제는 “빗물모으기에 의한 건천화 방지대책” 이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때문에 홍수, 가뭄 등 물재앙이 점점 더 현실로 다가오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상류의 작은 하천들이 마르고 오염된 상태로 변하고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빗물관리 방법과 실천이 요구된다. 즉, 빗물을 버리는 대신 모아야 (Collect) 하며, 수평, 수직으로 단절된 물을 서로 잇자(Connect)는 것과, 국민 모두가 물을 마음에 두어(Care) 관리하자는 것이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독일, 미국, 일본, 파키스탄에서 온 전문가들의 발표와 함께 국내의 전문가와 NGO의 구두논문과 포스터 25 편이 발표된다. 국내에서는 건설교통부와 서울시, 토지공사의 빗물관리 정책과 비젼이 발표되며, 행정복합도시 중앙공원 설계시에 반영될 빗물관리계획, 그리고 북한이나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 저개발국가의 물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한 방안으로서의 빗물모으기 사례도 발표된다.
특히 서울대학교의 한무영 교수는 특별강연을 통해 가장 열악한 우리나라의 기후와 지형조건을 잘 극복하면 세계최고의 빗물관리 기술을 개발할 수 있으며, 이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기후변화로 고통 받을 전 세계에 해결책을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한다.
외국의 사례 중 특이한 것은 미국 아리조나주의 돌산에 2만 여개의 소규모의 흙무덤을 만들어 물길을 느리게 한 다음 해부터 하천에 물이 흐르게 만든 사례 (Mr. Brad Lancaster)와 지역에 침투시설을 만든 후 용천수를 부활시킨 일본의 사례 (Mr. Miyazawa)등이 발표된다. 또한 침투시설에서의 오염물질 자정효과 등에 대한 독일 (Mr. Schriefer)의 사례가 발표되며, 일본의 유역단위의 건천화방지대책 (Mr. Imbe) 에 대한 연구도 발표된다.
빗물관리 기술의 적용으로는 인도네시아의 저개발지역에서 간단하게 사용한 사례로부터, 서울시의 유비퀴터스를 기반으로 한 다목적 빗물관리와 같은 최첨단의 사례까지 발표된다. 대기업에서 최근에 지은 공동주택에서 빗물이용시설을 적용하여 첨단의 기술로 활용한 사례를 발표하고, 빗물관련 제품의 전시와 소개도 이루어진다. 또한 NGO의 활동과 함께 주민들의 건천화 방지를 위하여 노력한 국내외 사례도 발표된다.
특히 워크샵 기간 중에는 서울대학교에 설치된 기숙사 등의 빗물이용시설과, 이 시기에 맞추어 준공된 서울대학교 버들골의 빗물저장 및 침투시범시설을 견학하게 된다.
이번 제 7회 빗물모으기 국제 워크샵의 의의는 기후변화로 인하여 홍수, 가뭄 등에 따라 우리 사회의 물관리 시스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빗물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전문가의 기술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함은 물론 일반시민들의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빗물관리를 법제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연락처: 서울대학교 빗물연구센터 이승호 (880-7375) 빗물학회 이은숙 (880-85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