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2007 디카로 보는 부산> 사진전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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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2007 디카로 보는 부산>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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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미애 댓글 0건 조회 5,769회 작성일 07-10-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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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네트워크에서 온 소식을 전합니다.



<2007 해수욕장 경관실태> &



제3회 <2007 디카로 보는 부산> 사진전



일시 : 2007년 10월 25일~31일(부산MBC 5층 로비)



11월 2일~ 9일(연산전철역 내)





부산MBC 부설 (사)문화도시네트워크에서는 10월 25일~31일(부산MBC 5층 로비)와 11월 2일~9일(연산전철역 내)에서 <2007 해수욕장 경관실태> & 제3회 <2007 디카로 보는 부산>사진전을 개최합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디카로 보는 부산>사진전에 대해 출품하신 분들께 양해를 바랍니다.



지난 8월 9일~16일 사진전을 공모할 때 사진용량은 1,024픽셀×768픽셀로 보내주실 것을 당부하고 공지를 했으나, 몇 분께서는 너무 작은 용량의 사진을 보내주셔서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며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걸린 사진들은 최대한 크게 할 수 있는 선에서 뽑은 것이며(보내주신 용량에 따라 사진이 크고 작습니다.) 베스트 포토로 선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손바닥만한 크기로 출력하였는데도 사진이 깨져 결국 전시를 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공모에 응해주신 사진 중 사진전 내용에 맞는 사진과 화질이나 선명도가 그나마 괜찮은 사진을 최대한 살려 전시를 하였습니다. 베스트 포토로 선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진이 전시되지 못하는 점을 충분히 양해 바라며, 혹 베스트 포토로 선정되었는데 전시가 되지 않았을 경우 용량을 크게 변경하여 보내주시면 최대한 빨리 출력하여 전시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의사항은 사무국(761-0255)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의 얼굴 ‘해운대와 광안리’ 현재의 모습-



부산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것이 참 많이 있습니다. 높고 낮은 아름다운 산, 낙동강과 철새 도래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범어사와 통도사, 투박하지만 인심 많은 자갈치 시장의 아지매, 근대역사가 제일 처음 시작된 남포동, 대한민국을 넘어서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중요 영화제로 성장한 부산국제영화제 등 많은 자연과 유물, 축제가 부산하면 떠오르는 것으로 대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산’하면 뭐니뭐니 해도 ‘바다’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그 중 해운대와 광안리는 부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다로 이름나 있지만 무분별한 고층건물과 상가들의 난잡한 간판으로 인해 해안경관의 훼손이 심각한 실정입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마구잡이로 들어선 고층건물들은 주위의 자연경관을 다 가려 바다에서는 주변 산이 안 보이고, 주변 언덕과 산에서는 바다가 안 보이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밤이 되면 해변 상가에서 내뿜어져 나오는 오색찬란한 네온사인으로 인해 눈이 아플 지경입니다.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처이자 친수공간인 바다가 개발이라는 이름하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의 자연은 우리가 후손에게 물려 줄 귀중한 재산이라는 것을 잠시 잊은 것은 아닌가 걱정입니다. 도시라는 이름하에, 개발이라는 이름하에 무분별하게 지어진 건물과 해안 주변의 건축물들... 사람과 함께,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루어 어울리길 기원해 봅니다.



-‘부산바다축제’ 현장 속으로 Go! Go!-



부산MBC 부설 (사)문화도시네트워크는 해마다 부산을 카메라에 담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8월 1~8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및 부산시내 주요 해수욕장에서 열린 ‘축제의 바다, 물결치는 세계 도시 -부산바다축제’를 주제로 <2007 디카로 보는 부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이 사진들은 부산시민들이 직접 찍은 부산바다축제의 다양한 모습으로서 해수욕장의 인파, 다양한 문화공연, 더위를 잊은 채 물건을 파는 상인의 모습, 물놀이하는 사람들의 모습, 쓰레기더미, 위태롭거나 볼쌍 사나운 장면 등 부산바다축제와 빛과 그림자를 담은 사진들입니다.



부산MBC 부설 문화도시네트워크는 <디카로 보는 부산>을 통해 오늘 부산의 모습을 내가 직접 찍어 봄으로써 내가 살고 있는 부산,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부산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보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자 마련하였습니다. 문화도시네트워크에서는 지난 2005년 12월 ‘디카로 보는 부산 10/30’사진집 발행, 2006년 11월 ‘부산불꽃축제’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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