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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적 제설작업 도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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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6,158회 작성일 07-11-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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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적 제설작업 도입 필요







건설관리본부 감사에서 겨울철 제설작업을 할 때 사용되는 염화칼슘으로 인해 가로수의 성장저해와 하천오염등의 문제점이 발생된다며 친환경 제설제 사용의 필요성이 지적됐다.



최근 건설관리본부는 도로 제설대책 추진사업으로 1억 4천여만원을 들여 염화칼슘, 모래를 확보해 설해 교통취약구간에 집중 배치하는 등의 겨울철 도로관리를 위한 준비를 모두 끝마쳤다.



이에 대해 광주시의회 손재홍의원은 “겨울철 제설제로 염화칼슘을 사용하고 있으나 염화칼슘은 철과 반응하면 급격히 염화철을 형성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도로 및 교량내부에 침투하여 철 구조물을 부식시켜 수명을 단축시킨다.”라고 말했다.



또 손의원은 “용해된 염화칼슘이 토양 및 하천으로 유입됨으로서 많은 환경문제를 야기시킬 수도 있다.”며 친환경적인 제설재의 사용을 강조했다.



건설부의 ‘환경친화적 도로유지관리 지침’에 따르면 환경문제와 부식성 문제로 인해 친환경적인 제설제인 알카오(모래 석회석 중화재를 혼합한 것)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알카오는 주성분이 산성화한 토양을 중화시키는 생석회(산화칼슘)로 환경오염의 위험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김성태기자 kst@todaykorea.co.kr 2007년 11월 22일 (목) 투데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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