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용 환경부장관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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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5,772회 작성일 08-01-02 15:11본문
[이규용 환경부장관 신년사] “자연-인간 공생하는 국토공간 창출”
새해는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기후변화, REACH 등 국제적 환경변화에 잘 대응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때입니다.
기후변화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움직임이 더욱 긴박해지고 있습니다. 작년 인도네시아 발리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이제는 더 이상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세계 흐름에 벗어나 있을 수 없습니다.
세계는 환경과 경제가 급속히 통합되어 가는 사회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선진국들은 자신들의 앞선 환경기술을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삼아 환경을 매개로 세계시장을 재편하려 하고 있습니다.
대내적으로는 각종 개발압력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난개발을 막고 효율적인 국토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대응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쾌적한 환경에 대한 관심과 요구는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환경보장 뿐만 아니라, 아토피 등 증가하는 환경성 질환으로부터의 해방, 어린이ㆍ노약자ㆍ저소득 계층 등 환경오염 민감계층에 대한 환경보장 강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쾌적한 정주환경 제공, 녹지공간 확충과 생태하천 복원 등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국토 공간 창출 등 국민들의 환경욕구는 더욱 깊고 넓어지고 있습니다.
환경과 경제 그리고 사회가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녹색국가 구현을 위해서는 날로 증가되는 환경위협에 현실감 있게 대응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미리 구축하여야 합니다.
현 세대와 미래세대를 동시에 위협하는 기후변화, 환경성 질환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지구적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외교를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환경기술과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원순환사회 건설을 통해 환경과 경제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사회를 구현하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공기질과 하천 복원을 통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넓게는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국토 공간을 창출하여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합니다.
선경철 (sunnyboy@korea.kr) / 등록일 : 2008.01.01
새해는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기후변화, REACH 등 국제적 환경변화에 잘 대응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때입니다.
기후변화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움직임이 더욱 긴박해지고 있습니다. 작년 인도네시아 발리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이제는 더 이상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세계 흐름에 벗어나 있을 수 없습니다.
세계는 환경과 경제가 급속히 통합되어 가는 사회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선진국들은 자신들의 앞선 환경기술을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삼아 환경을 매개로 세계시장을 재편하려 하고 있습니다.
대내적으로는 각종 개발압력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난개발을 막고 효율적인 국토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대응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쾌적한 환경에 대한 관심과 요구는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환경보장 뿐만 아니라, 아토피 등 증가하는 환경성 질환으로부터의 해방, 어린이ㆍ노약자ㆍ저소득 계층 등 환경오염 민감계층에 대한 환경보장 강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쾌적한 정주환경 제공, 녹지공간 확충과 생태하천 복원 등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국토 공간 창출 등 국민들의 환경욕구는 더욱 깊고 넓어지고 있습니다.
환경과 경제 그리고 사회가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녹색국가 구현을 위해서는 날로 증가되는 환경위협에 현실감 있게 대응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미리 구축하여야 합니다.
현 세대와 미래세대를 동시에 위협하는 기후변화, 환경성 질환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지구적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외교를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환경기술과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원순환사회 건설을 통해 환경과 경제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사회를 구현하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공기질과 하천 복원을 통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넓게는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국토 공간을 창출하여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합니다.
선경철 (sunnyboy@korea.kr) / 등록일 : 2008.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