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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청,낙동강변 둑에 조깅코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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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6,113회 작성일 08-02-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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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낙동강 바람을 쐬면서 달리세요"



부산 강서구청은 13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저2동 구포대교 아래∼명지 나들목 둑길(길이 12.62㎞, 너비 4m)에 조깅코스를 만들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조깅코스는 너비 4m 둑길의 가운데 부분 1.8m에 만들어진다. 현재의 콘크리트포장 위에 13㎜ 짜리 우레탄을 깔아 마라톤 동호회원이나 시민들이 신체에 무리없이달리기나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전거도로로 돼 있는 둑길 양옆쪽 1.1m도 자전거가 더욱 쉽게 다닐 수 있도록고르지 못한 일부 콘크리트 바닥을 정비할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5월 조깅코스 조성공사가 끝나면 아름다운 낙동강변을 눈으로 즐기며 달리기나 산책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변에 염막.대저생태공원도 있어 함께 활용하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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