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하천에 모기 천적 미꾸라지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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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5,821회 작성일 08-06-02 14:18본문
의정부 하천에 모기 천적 미꾸라지 방류

의정부시 보건소는 지난 2006년부터 모기구제를 위해 연막소독 등 화학적 약품을 이용한 소독방법을 줄이고 정화조 유충구제 등 친환경 소독방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천에 모기 천적인 미꾸라지 100킬로그램을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미꾸라지는 무게 5㎏의 토종미꾸라지로 하루에 모기 및 깔따구 유충을 천마리 이상 잡아먹고 한번 방류하면 10+ 간 방제효과를 볼 수 있어 친환경적이면서도 경제적이다.
시 보건소는 매년 미꾸라지 방류와 함께 주택가의 주요 모기 발생장소인 정화조내 유충을 구제하거나 방충팬을 설치하고 하천변에는 위생해충 살충기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방역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친환경방역사업은 모기매개 전염병인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감소할뿐 아니라 해충으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도 해소될 전망이다.
김봉기 기자 kbg@ecojournal.co.kr / 2008-05-31

의정부시 보건소는 지난 2006년부터 모기구제를 위해 연막소독 등 화학적 약품을 이용한 소독방법을 줄이고 정화조 유충구제 등 친환경 소독방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천에 모기 천적인 미꾸라지 100킬로그램을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미꾸라지는 무게 5㎏의 토종미꾸라지로 하루에 모기 및 깔따구 유충을 천마리 이상 잡아먹고 한번 방류하면 10+ 간 방제효과를 볼 수 있어 친환경적이면서도 경제적이다.
시 보건소는 매년 미꾸라지 방류와 함께 주택가의 주요 모기 발생장소인 정화조내 유충을 구제하거나 방충팬을 설치하고 하천변에는 위생해충 살충기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방역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친환경방역사업은 모기매개 전염병인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감소할뿐 아니라 해충으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도 해소될 전망이다.
김봉기 기자 kbg@ecojournal.co.kr / 2008-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