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강 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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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5,724회 작성일 08-07-23 18:06본문
수영강수질개선을 위해 회동수원지 통수가 지난 7월 22일 화요일 9시에...
그간 3년 동안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는 수영강 수질개선을 위한 유지용수 확보를 위해 많은 문제제기를 하였고 시에서 연구과제로 논의되다가 하천관리과가 부단하게 상수도사업본부와 협의를 해서 회동수원지 물을 방류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어제 7월22(화) 오전9시 회동수원지 물이 통수되었습니다. 온천천 통수때처럼 통수식은 별도로 하지 않았습니다.
현장을 행정의 관계자와 사무국이 함께 가보았습니다.
마른 하천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보니 농부가 논에 물을 대는듯한 느낌으로 뿌듯했습니다.
원래 이 물은 자연스럽게 수영강으로 흘러가는 물이었습니다만 그동안 갇혀있었지요. 회동수원지 물은 만수위에 가까웠습니다. 댐 아래 쪽 출구를 통해 3만톤 가량의 물이 흘러나옵니다. 이 생명수가 유입되어 자연생태가 좀 더 빠르게 회복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그동안 고여 있던 시커먼 물들이 상류에서 내려온 물과 합해지면서 색깔이 확연하게 표가 납니다. 당분간은 하류쪽에는 수질이 좋지 않겠죠...결과적으로 50억을 들여 하천처리수를 쓰는 것을 하지 않게 되어 다행입니다. 이로 인한 회동수원지 수질에 대한 우려가 일부 있지만 해결방안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간 3년 동안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는 수영강 수질개선을 위한 유지용수 확보를 위해 많은 문제제기를 하였고 시에서 연구과제로 논의되다가 하천관리과가 부단하게 상수도사업본부와 협의를 해서 회동수원지 물을 방류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어제 7월22(화) 오전9시 회동수원지 물이 통수되었습니다. 온천천 통수때처럼 통수식은 별도로 하지 않았습니다.
현장을 행정의 관계자와 사무국이 함께 가보았습니다.
마른 하천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보니 농부가 논에 물을 대는듯한 느낌으로 뿌듯했습니다.
원래 이 물은 자연스럽게 수영강으로 흘러가는 물이었습니다만 그동안 갇혀있었지요. 회동수원지 물은 만수위에 가까웠습니다. 댐 아래 쪽 출구를 통해 3만톤 가량의 물이 흘러나옵니다. 이 생명수가 유입되어 자연생태가 좀 더 빠르게 회복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그동안 고여 있던 시커먼 물들이 상류에서 내려온 물과 합해지면서 색깔이 확연하게 표가 납니다. 당분간은 하류쪽에는 수질이 좋지 않겠죠...결과적으로 50억을 들여 하천처리수를 쓰는 것을 하지 않게 되어 다행입니다. 이로 인한 회동수원지 수질에 대한 우려가 일부 있지만 해결방안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