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천 생태하천’으로 복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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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6,203회 작성일 08-08-18 09:19본문
내년 초부터 우이천이 자연생태하천으로 조속히 정비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정양석 국회의원(강북갑)은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현재 개발 중인 ‘강북대형공원’(가칭)과 연계하여 우이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키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또 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초기에 필요한 실시설계비 4억원을 이번 추경예산에 반영키로 했다.
우이천은 총 사업비 116억원이 투자되어 ‘강북대형공원’이 완공되는 시점인 2010년에 맞춰 쌍한교~중랑천 합류지점까지 5.44km가 생태공원으로 복원되며, 이곳에서 흐르는 우이천의 물은 ‘강북대형공원’의 인공호수에 공급될 예정이다.
우이천은 하천바닥과 둔치 양옆이 시멘트로 뒤덮여 수량이 적은 탓에 갈수기에는 각종 악취 등에 시달렸으나, 정비사업이 완료되고 나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해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한편, ‘강북대형공원’은 강북구 번동 드림랜드 일대 90만5278㎡(27만 3846평)에 남산, 월드컵공원, 올림픽공원, 서울의 숲에 이어 서울의 5대 대형녹지공원으로 내년까지 조성되며, 인공호수와 아트갤러리, 조각공원 등 각종 문화공간이 들어선다.
한나라당 정양석 국회의원(강북갑)은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현재 개발 중인 ‘강북대형공원’(가칭)과 연계하여 우이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키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또 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초기에 필요한 실시설계비 4억원을 이번 추경예산에 반영키로 했다.
우이천은 총 사업비 116억원이 투자되어 ‘강북대형공원’이 완공되는 시점인 2010년에 맞춰 쌍한교~중랑천 합류지점까지 5.44km가 생태공원으로 복원되며, 이곳에서 흐르는 우이천의 물은 ‘강북대형공원’의 인공호수에 공급될 예정이다.
우이천은 하천바닥과 둔치 양옆이 시멘트로 뒤덮여 수량이 적은 탓에 갈수기에는 각종 악취 등에 시달렸으나, 정비사업이 완료되고 나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해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한편, ‘강북대형공원’은 강북구 번동 드림랜드 일대 90만5278㎡(27만 3846평)에 남산, 월드컵공원, 올림픽공원, 서울의 숲에 이어 서울의 5대 대형녹지공원으로 내년까지 조성되며, 인공호수와 아트갤러리, 조각공원 등 각종 문화공간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