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천 수해복구공사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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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미애 댓글 0건 조회 5,755회 작성일 08-09-07 11:57본문
대천천 수해복구공사 관련 회의
일시: 2008년 8월 29일( 금)10시30분~ 13시30분
내용: 수해복구공사 현황 및 계획을 북구청으로부터 보고받고 참석자 토론
현장 방문후 논의
참석자: 대천천네크워크 대표 및 회원, 북구청 담당자,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온천천대천천관리팀, 박만준, 구영기, 이준경, 강미애 14명 참석
1. 현황
2008.02. 09 공사 준공후 2008. 07. 26 호우(시우최대37mm, 일강수 104mm)로 좌안 공사 시점부에서 하루방향 약20m가 와류현상으로 기초가 세굴되어 전석 일부가 유실되어 있는 상태임
2. 북구청 보수계획
상기 하자 구간은 상류측과 약3m이상 낙차가 있고 와류현상이 심한 구간으로서 전석 메쌓기 보수시 하자 재발 우려가 있어 찰쌓기 보수 보강
3. 장비 투입 및 인원
-BW06W를 보건소 진입 램프에서 투입 공사구간까지 자력이동
-유실 전석 채취 및 물돌리기 후 전석 쌓기
-코오롱APT앞 도로에 펌프카 배치 레미콘 타설
-현장소장1명, 작업반장 2명
-현장정리후 작업종료
4. 공사 예정기간
2008.08. 12. ~ 2008. 08. 14 (3일간)
►당초 공사 예정기간이나 대천천네트워크의 제안으로 공사 시행 미뤄두고 있음
5. 시공사 : 남아건설 주식회사
<토의사항>
-더이상 하천에 시멘트를 바르지 말았으면 한다
-계속 바르지 않으면 재해가 온다
-하자 보수를 지금하지 않으면 재원도 없는데 하자보수를 할 수가 없다 나중에 책임소재를 물을 수가 없게 된다. 지난 7월 비로 유실된 하천을 7월 26일경 할 예정이었으나 여름철 물놀이 하는 시민들을 고려하여 공사시점을 한달 미뤄둔 것이다.
-임시방편적이고 땜질식 공사이다. 지금 이러한 방식으로 공사를 하게되면 나중에도 땜질식으로 계속 공사를 하게된다
-더 이상 인위적인 공사는 안된다
-좌광천도 홍수로 문제가 있었다. 치수문제가 아주 중요한데 치수적으로 안정되게 하천을 공사해야한다
-대천천은 하천공사이전에 홍수가 난적이 없다. 빠르게 물이 낙동강으로 빠지게 때문이고 하류부에는 낙동강물이 역류하면서 일부 침수하는 경우는 있었다.
-공사하면서 자연스럽게 조성된 돌들을 건드리면서 완충역활을 해주지 못하면서 이러한 일들이 생기게 된것같다
-현장을 함께 돌아보고 이야기를 더 나누어 보자
-현장을 함께 봄
-공사당시 현재 시행된 공법은 큰 물에도 끄덕없는 견고한 공법이라고 했으나 실제로는 밑부분이 유실되었다.
-하천이 비가 오면서 인위적인 공사 후에 제 물길을 찾는 것으로 본다. 자연스런 현상이기 때문에 이대로 놔두어도 되지 않겠는가?
-지금 이부분을 공사를 하지 않으면 전체에 미칠 영향이 있다. 9월 큰 비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사를 해 놓지 않으면 옆부분에 계속 영향을 미쳐 대천리 초등학교 앞 부분 하천공사 한부분이 도미노로 유실될 유려가 있다.
-현장에서 보니 어도라고 설치해 놓은 부분이 영향을 미쳐 유실된 것으로 보인다. 어도역할을 하지 못하도록 어도라고 조성해 놓고 물흐름을 방해한 모양이 되었다.
-공사를 하게 되어도 시멘트로 발라 놓으면 물흐름상 또 유실될 것이다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지 않는가
-예산도 없고 하자보수를 요청해서 보완할 수밖에 없다
-공사를 하게 되면 포크레인등 장비가 들어오기 때문에 조금 안정된 하천이 또 망가지게 된다. 그 부분이 참 안타깝다
-대천천은 이미 인공적인 하천이 되어버렸다. 현실적으로 보완을 하지 않으면 재해에 염려가 있다
-현장을 보고 토의를 해 보아도 답이 나오지 않는다 어떤 대책을 세워야하는가?
-토목공학 전공하신 분들의 자문이 필요하다. 대천천관리팀이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에서 있는데 이부분에 신경을 써야한다.
-부산시에서 대천천 온천천 통합관리하겠다고 부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에 이제 막 온천천대천천관리팀이 신설되었으나 예산도 없고 아직 하천관련해서 잘 모른다.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운영위원분들에게 내용을 보고 하고 공유하겠다. 관련부서 와 함께 보다 책임있는 회의가 개최 논의를 해 봐야한다.
-상황이 급한 것 만큼 빠른 시일내에 이문제에 대해서 논의가 필요하다.
-대천천 하류부 하중도에도 모래가 많이 쌓여 한쪽은 물길이 막혀있다. 치수에 문제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것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
-대천천 어도는 전반적으로 물고기들이 이동할수 없는 구조이다.
◌당일 대천천 하류부에는 맑은물에 노는 물고기들이 참 많았습니다. 은어낚시하려는 주민들도 보였습니다.
이와 같이 함께 논의를 해보았으나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현재로는 예산도 어렵고 그렇다고 수해복구 하자공사를 하지 않는다면 이차적인 수해을 입을 가능성이 있고... 게다가 공사를 한다고 하더라도 원인분석에 의한 근본적인 공사가 아니라 땜질식 공사가 될 우려가 있을뿐아니라 많은 비가 올시 다시 유실될 우려가 높습니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대천천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 방법인지 ..
어렵고 힘듭니다. 누가 결정을 할수 있을까요?
서로 회피하지 말고 현실은 인정하고 부산시 하천관리과, 북구청,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시민단체 책임있는 회의를 통해 대천천에 대한 마무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간은 흘러가고... 여러분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일시: 2008년 8월 29일( 금)10시30분~ 13시30분
내용: 수해복구공사 현황 및 계획을 북구청으로부터 보고받고 참석자 토론
현장 방문후 논의
참석자: 대천천네크워크 대표 및 회원, 북구청 담당자,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온천천대천천관리팀, 박만준, 구영기, 이준경, 강미애 14명 참석
1. 현황
2008.02. 09 공사 준공후 2008. 07. 26 호우(시우최대37mm, 일강수 104mm)로 좌안 공사 시점부에서 하루방향 약20m가 와류현상으로 기초가 세굴되어 전석 일부가 유실되어 있는 상태임
2. 북구청 보수계획
상기 하자 구간은 상류측과 약3m이상 낙차가 있고 와류현상이 심한 구간으로서 전석 메쌓기 보수시 하자 재발 우려가 있어 찰쌓기 보수 보강
3. 장비 투입 및 인원
-BW06W를 보건소 진입 램프에서 투입 공사구간까지 자력이동
-유실 전석 채취 및 물돌리기 후 전석 쌓기
-코오롱APT앞 도로에 펌프카 배치 레미콘 타설
-현장소장1명, 작업반장 2명
-현장정리후 작업종료
4. 공사 예정기간
2008.08. 12. ~ 2008. 08. 14 (3일간)
►당초 공사 예정기간이나 대천천네트워크의 제안으로 공사 시행 미뤄두고 있음
5. 시공사 : 남아건설 주식회사
<토의사항>
-더이상 하천에 시멘트를 바르지 말았으면 한다
-계속 바르지 않으면 재해가 온다
-하자 보수를 지금하지 않으면 재원도 없는데 하자보수를 할 수가 없다 나중에 책임소재를 물을 수가 없게 된다. 지난 7월 비로 유실된 하천을 7월 26일경 할 예정이었으나 여름철 물놀이 하는 시민들을 고려하여 공사시점을 한달 미뤄둔 것이다.
-임시방편적이고 땜질식 공사이다. 지금 이러한 방식으로 공사를 하게되면 나중에도 땜질식으로 계속 공사를 하게된다
-더 이상 인위적인 공사는 안된다
-좌광천도 홍수로 문제가 있었다. 치수문제가 아주 중요한데 치수적으로 안정되게 하천을 공사해야한다
-대천천은 하천공사이전에 홍수가 난적이 없다. 빠르게 물이 낙동강으로 빠지게 때문이고 하류부에는 낙동강물이 역류하면서 일부 침수하는 경우는 있었다.
-공사하면서 자연스럽게 조성된 돌들을 건드리면서 완충역활을 해주지 못하면서 이러한 일들이 생기게 된것같다
-현장을 함께 돌아보고 이야기를 더 나누어 보자
-현장을 함께 봄
-공사당시 현재 시행된 공법은 큰 물에도 끄덕없는 견고한 공법이라고 했으나 실제로는 밑부분이 유실되었다.
-하천이 비가 오면서 인위적인 공사 후에 제 물길을 찾는 것으로 본다. 자연스런 현상이기 때문에 이대로 놔두어도 되지 않겠는가?
-지금 이부분을 공사를 하지 않으면 전체에 미칠 영향이 있다. 9월 큰 비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사를 해 놓지 않으면 옆부분에 계속 영향을 미쳐 대천리 초등학교 앞 부분 하천공사 한부분이 도미노로 유실될 유려가 있다.
-현장에서 보니 어도라고 설치해 놓은 부분이 영향을 미쳐 유실된 것으로 보인다. 어도역할을 하지 못하도록 어도라고 조성해 놓고 물흐름을 방해한 모양이 되었다.
-공사를 하게 되어도 시멘트로 발라 놓으면 물흐름상 또 유실될 것이다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지 않는가
-예산도 없고 하자보수를 요청해서 보완할 수밖에 없다
-공사를 하게 되면 포크레인등 장비가 들어오기 때문에 조금 안정된 하천이 또 망가지게 된다. 그 부분이 참 안타깝다
-대천천은 이미 인공적인 하천이 되어버렸다. 현실적으로 보완을 하지 않으면 재해에 염려가 있다
-현장을 보고 토의를 해 보아도 답이 나오지 않는다 어떤 대책을 세워야하는가?
-토목공학 전공하신 분들의 자문이 필요하다. 대천천관리팀이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에서 있는데 이부분에 신경을 써야한다.
-부산시에서 대천천 온천천 통합관리하겠다고 부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에 이제 막 온천천대천천관리팀이 신설되었으나 예산도 없고 아직 하천관련해서 잘 모른다.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운영위원분들에게 내용을 보고 하고 공유하겠다. 관련부서 와 함께 보다 책임있는 회의가 개최 논의를 해 봐야한다.
-상황이 급한 것 만큼 빠른 시일내에 이문제에 대해서 논의가 필요하다.
-대천천 하류부 하중도에도 모래가 많이 쌓여 한쪽은 물길이 막혀있다. 치수에 문제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것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
-대천천 어도는 전반적으로 물고기들이 이동할수 없는 구조이다.
◌당일 대천천 하류부에는 맑은물에 노는 물고기들이 참 많았습니다. 은어낚시하려는 주민들도 보였습니다.
이와 같이 함께 논의를 해보았으나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현재로는 예산도 어렵고 그렇다고 수해복구 하자공사를 하지 않는다면 이차적인 수해을 입을 가능성이 있고... 게다가 공사를 한다고 하더라도 원인분석에 의한 근본적인 공사가 아니라 땜질식 공사가 될 우려가 있을뿐아니라 많은 비가 올시 다시 유실될 우려가 높습니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대천천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 방법인지 ..
어렵고 힘듭니다. 누가 결정을 할수 있을까요?
서로 회피하지 말고 현실은 인정하고 부산시 하천관리과, 북구청,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시민단체 책임있는 회의를 통해 대천천에 대한 마무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간은 흘러가고... 여러분의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