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낙동강 녹조 시민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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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69회 작성일 22-10-31 10:10본문
<낙동강 녹조 시민포럼>
“강이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
○ 부산시민이 먹는 물 안전한가?
낙동강 녹조 문제는 정확히 2012년 낙동강에 들어선 거대한 보에 물을 채우는 바로 그 해부터 시작됐지만, 국내외 전문가, 시민사회는 수질 악화 등 이명박 정부 4대강사업의 절망적 파국을 사전에 경고했다. 녹조 현상은 지난 10년간 매년 되풀이되면서 ‘녹조라떼’라는 조어가 계속 회자하고 있다. 예견된 환경재난이 지난 10년 동안 곪아 터져 더욱 큰 환경재난이 됐고, 이제는 농산물, 수돗물에 이어 해수욕장까지 남세균 독소가 퍼져 국민 불안을 가중하는 사회재난으로 번지고 있다.
환경단체와 민간 전문가는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낙동강 물과 그 물로 기른 농작물의 마이크로시스틴 농도를 조사했다. 올해 초 국내에서 처음으로 낙동강 노지 재배 농작물에서 녹조 독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급기야 지난 7월 말 대구 수돗물에서도 마이크로시스틴 검출돼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농작물과 수돗물에 든 녹조 독소가 우리 밥상과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 그동안 국가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1. 목적
○낙동강 녹조에 대한 종합적 이해
○낙동강 녹조발생 현황
○남세균 독소 실태조사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
○녹조관리의 선진사례의 이해
○정책방향 및 대안제시
2. 심포지엄 개요
○ 슬 로 건 : 강이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 !
○ 일 시 : 2022년 10월14일(금) 13:30~15:00
○ 장 소 :
첨부파일
- 2022.10.14낙동강 녹조시민포럼.pdf (99.5K) 1회 다운로드 | DATE : 2022-10-31 10: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