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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살리기 부산권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의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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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usanriver 댓글 0건 조회 2,610회 작성일 11-05-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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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살리기 부산권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의견서
 
1. 일웅도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 문제점 및 제안서
1) 일웅도 사업 현황
- 면적 740,000㎡
- 사업개요 : 생태호수 조성 (168,100㎡), 하천환경정비 3.23k㎡, 하도정비 2.39km (3,088㎥)
데크, 산책로, 방문자센터, 버드나무숲 조성 등
식생 : 교목 5,915주, 관목 341,940주, (초본류 1,728,645본?), 이식주 2,756주, 시딩 257,124㎡ 등
ㆍ기타 : 제2 시립미술관 건립 (25,000㎡) / 410억원 (지하1층, 지상 4층), 문화회관 옆
청소년수련원건립 계획 중 (700억원, 면적 222,410㎡, 연면적 32,590㎡)
- 경과 : 10. 07 예산 추가확보에 따른 설계변경추진
10, 11. 1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확정 (1공구~4공구)
10. 12 수변생태 사업 추진 (수목이식 등 제거)
11. 04 사업계획 변경 추진에 따른 실시설계 변경 용역 완료 (부산지방국토청)
 
2) 일웅도 사업 제안서
① 을숙도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이다. 부산의 미래이다. 3류공원으로 전락시켜서는 안된다.
- 국토해양부가 낙동강하구 을숙도(일웅도) 구간을 ‘철새의 낙원’ 컨셉으로, 대규모 습지, 모래톱 등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순수생태거점 지역으로 특화전략을 추진하겠다고 했으나, 3류 허남식 시장은 을숙도(일웅도) 구간에 도심지 3급 공원형태로 전락시키고 조경에만 예산을 집중하고 있다.
 
② 생태호수 컨셉에서 생태습지로 개념으로 변경되어야 한다.
-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을숙도를 생태호수라고 하지만 전혀 생태와 적합하지 않는 보트호수, 호안석축, 인공적 꽃단지, 육상 조경목으로 도심 공원으로 전락시키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청소년 수련원을 건립하여 보트호수로 이용하겠다는 의도로 밖에 볼수 없다.
- 4.257m에 달하는 호수법면보호공인 생태호수 호안 석축은 생태적으로나 경관적으로 배제되어야 한다. 생태호수가 수심 2m~3m, 2km이상 연결되어 있는 호수는 보트호수로서 친수기능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된다.
- 양서류는 자연 습지, 일률적으로 성토되지 않은 구릉, 소규모 웅덩이가 보전되어야 맹꽁이, 참개구리, 청개구리 등이 서식할 수 있으나, 현재 조성하고 있는 양서류 습지의 외형과 1.5m~2.5m 수심은 황소개구리 외 양서류가 서식하기 불가능한 서식처로 조성하고 있다.
 
③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을숙도 수변에 인접한 칼라 아스콘 자전거 포장도로는 취소되어야 한다.
4대강 사업의 자전거 도로는 제방도로 활용을 제시하고 있다. 일웅도와 같이 수변 둘레를 자전거 도로로 조성하는 것이 아니다. 기존 녹도에 자전거 도로와 겸해야 한다.
 
④ 향후 추진되고 있는 청소년 수련원 및 비엔날레관 등 대규모 시설물 추가 설치에 대한 신중한 접근 및 재검토가 필요하다.
 
⑤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에 조경용 꽃단지는 예산낭비이다.
- 수십만종의 조경용 꽃단지 초화식재와 수십만종의 조경목으로 식재하는 것은 예산낭비이고 고비용 유지관리비로 몸살을 앓을 것이다. 소나무군락지 등 수변, 하중도에 적합하지 않는 조경목은 조경에 대한 최소한의 상식에도 맞지 않고 있다.
- 현 사업은 고수부지에 인공 군락 초지를 형성하려 한다. 그러나 고수부지 초지는 가능한 한 자연의 천이에 적합한 자연초지 형태가 가장 좋고, 초기 식생이 필요한 곳도 수변경관과 지형특성에 적합한 수종을 선정해서 최소화해야 한다. 대규모 초화식생과 군락지는 생물다양성을 저하시킨다.
 
⑥ 기타 : 식재 예산과 토공 예산을 줄이고, 을숙도 콘크리트 도로를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고, 을숙도 일웅도 생태통로 조성사업에 예산을 투여해야 한다. 그리고 을숙도 1차, 2차 쓰레기 매립장 둘레길 식재는 현재 자연천이로 안착되는 과정에 있기에 불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2. 맥도 생태공원 조성사업 문제점 및 제안서
1) 유보지 철새먹이터 구간에 대해서는 오리기러기 주요 서식처로서 먹이터 확보를 위한 보리밭조성, 무논조성 필요하다.
2) 과도한 산책로로 인한 철새먹이터 서식처는 단절되고 고립된 생태계로 축소되고, 철새먹이터 역할을 저감시킨다.
3) 관리도로 따라 연결되어 있는 습지 복원과정에서 섹터 존에 따른 다양한 수심 조성 및 유지관리 방안 필요하다.
4) 관리도로 왕벗나무, 이팝나무 등은 제방에서 바라보는 생태경관 조망권이 훼손될 우려가 많다.
5) 관리도로 연결 습지 식재는 재검토되어야 한다. 세모고랭이, 줄, 부들 등은 가장 우선적으로 자생 안착할 수 있는 종으로 예산을 들여 이식이 불필요하다.
6) 전반적으로 관리도로, 녹도 등에 과도한 식재계획은 재검토 되어야 한다.
 
3. 삼락 생태공원 조성사업 문제점 및 제안서
1) 낙동대교 상류부 수로형 대체습지를 규모 있는 자연습지로 조성하는게 필요하다.
2) 계류장은 불필요하지만, 꼭 설치하겠다면 경전철 상단보다는 경전철 밑 또는 수관교 인근에 설치하는 것이 적합하다.
3) 계류장 인근 잔디식재 구간에는 자연수변습지를 50m~100m 정도 조성하고 나머지는 친환경 도시영농으로 토지를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적절한 규모의 잔디광장은 녹지사업소 부지에 충분히 있다.
4) 삼락공원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수변에 인접한 산책로는 배제하고, 최소한 50m 이상은 자연수변습지로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6) 수관교 하류 수변쪽에 계획중인 준설토 야적장은 철회되어야 한다.
이 지점은 생태적으로 가장 다양하고 맹꽁이, 저어새, 호사도요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곳이다.
 
4. 화명 생태공원 조성사업 문제점 및 제안서
1) 교목 2981주, 관목 124,700주, 초화류 342,100주 등 과다한 식재는 생물서식공간, 홍수터로서 둔치의 컨셉에 맞지 않을 뿐 만 아니라, 과다한 유지관리비가 문제가 심각하다.
2) 화명 고수부지 정비사업은 대리천, 덕천천 수질개선과 합류부 오니토 준설이 우선이고, 역사가 깊은 구포나루(감노진나루) 복원사업이 필요하다.
 
 
2011년 5월 11일
운하반대낙동강지지기부산시민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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